재외동포재단이 2021년 재단 지원금 수요를 조사하기로 하고 한인사회에서 지원금이 필요한 단체나 기관들이 한국시간 기준 내년 1월12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은 기존 총영사관을 통해 서류로 신청해오던 시스템을 변경해 한인 단체들이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재외동포재단의 지원금을 원하는 한인 단체나 기관은 온라인(www.korean.net)을 통해 신청을 해야 하며 온라인 신청 후 신청서를 프린트로 출력해 관할 지역 총영사관으로 보내야 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내년 3월부터 2022년 2월말까지 이뤄지는 사업이나 행사 등에 해당된다.
온라인 지원신청 시스템 문의는 전화(82-64-786-0295ㆍ한국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나 이메일(pms01@okf.or.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