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마스터 박형권 대표는 16일 오후 둘루스 매장에서 아시안아메리칸센터(대표 지수예)와 시티호프선교회(대표 로리 김)에 시가 8,000달러 상당의 마스크 2,000장을 기부했다.
전달식에서 박형권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인 및 아시안 싱글맘, 홈리스, 가정폭력 피해자 등을 돕고 있는 아시안아메리칸센터(AARC) 지수예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주신 박 대표에게 에게 감사하며,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클락스톤에서 난민사역을 펼치고 있는 시티호프선교회 이순옥 자원봉사자는 “지금 시리아 출신 난민들이 많은데 추운 겨울철에 이들에게 꼭 필요한 마스크를 받게돼 박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