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트리코너스시의회가 최근 시 주요 도로에 자동차 번호판을 읽을 수 있는 25개 감시카메라 추가 증설안을 승인했다. 카메라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귀넷카운티경찰서(GCPD)가 도난 및 재산 피해 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새로운 카메라는 태양열로 작동하며, 10피트 높이의 기둥에 장착되고, GCPD가 선정한 위치에 배치된다. 수집된 정보는 GCPD에서만 접근 가능하며, 30일 동안만 저장된다.
피치트리코너스는 비교적 낮은 범죄율을 보이고 있지만, 시내에 매일 15만 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어 당국은 카메라 증설이 도시를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입장이다.
각 카메라는 2천5백달러에 임대되며, 비용은 시의 2020-21년 예산에서 지불된다. 박세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