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플로리다〉 ‘3단계 재오픈’ 시작에 시민들 우려

지역뉴스 | | 2020-09-29 18:18:38

플로리다,코로나,3단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8일부터 비즈니스 전면 개방

 

플로리다주 코로나19 확진자가 70만 명을 상회하고 있는 가운데, 주 당국이 이번 주 재오픈 3단계를 시작해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25일 세인트 피터스버그 방문 기자회견에서 “3단계 재오픈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이번 3단계 오픈으로 식당 및 술집들은 사회적 거리 유지 및 마스크 착용 외 제한 없는 영업이 가능해졌다.

 

한편, 일부 시민들은 “식당 및 술집을 여는 것이 최상의 아이디어는 아닐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재오픈과 함께 동생과 함께 술집을 방문해 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크리스티 디파올로는 “여동생은 자가격리 중 성인이 되어 재오픈이 되자마자 술집에 가자고 졸랐다”며 “술집 방문은 어리석은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디파올로의 결정에 여동생의 생사가 오가고 있다. 여동생은 천식이 있었지만 이제 그 이상의 증상을 견뎌야 한다.

 

디파올로는 “여동생은 관절통, 신경통, 근육통, 두통을 보이고 있다”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여러가지 약을 동시에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파올로의 여동생은 폐의 혈전으로 인해 두 차례 입원했다.

 

여동생은 “의료진이 나의 면역 시스템이 약해 다른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디파올로는 “술집에 가기 전 매우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즐거웠지만 후회한다. 과거로 돌아가 결정을 바꿀 수 있으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마릴린 산티아고는 “어제밤 53세인 나의 친구가 사망했다”며 “그는 아프지 않았다. 단지 코로나19에 감염됐고 3일만에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까운 사람이 코로나에 걸리면 팬데믹 전체에 대한 관점이 바뀐다”며 “주위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팬데믹은 그저 장난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들 시민은 술집 방문을 원하는 사람들의 재고를 요청하고 있다. 꼭 방문해야 할 일이 생긴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영백 기자

 

<플로리다> ‘3단계 재오픈’ 시작에 시민들 우려
플로리다주 코로나19 확진자가 70만 명을 상회하고 있는 가운데, 주 당국이 이번 주 재오픈 3단계를 시작해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윙크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주 대표 음식은 바로 이것
조지아주 대표 음식은 바로 이것

복숭아 대신 삶은 땅콩 복숭아는 비켜라. 피칸 파이도, 바비큐도 조지아의 상징 자리를 내줘야 할 판이다. 최근 발표된 새로운 전국 음식 순위에서 조지아주를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조지아주 남성, DNA 검사로 무죄 입증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서 21년 가까이 억울한 옥살이를 해온 한 남성이 마침내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그는 수감 기간 내내 자신의 결백

황병구 회장, "미주한상, 세계한상대회 성공시키겠다"
황병구 회장, "미주한상, 세계한상대회 성공시키겠다"

8월 미주한상대회, 9월 세계한상대회 준비바이어 유치 총력전, 베이스캠프 9월 개관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회장 겸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이 애틀랜타를 찾아 올해 8월에 열리는

줄기세포 치료 '네이처셀' 애틀랜타 설명회 개최
줄기세포 치료 '네이처셀' 애틀랜타 설명회 개최

관절염, 알츠하이머, 당뇨, 자폐증 치료 효과9월부터 화장품 사업 출범, 대규모 연구시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네이처셀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재생의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

‘백신 회의론’ 버렸나…FDA 자문위, mRNA 독감백신 승인 권고
‘백신 회의론’ 버렸나…FDA 자문위, mRNA 독감백신 승인 권고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가 처음으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독감 백신 승인에 청신호를 켰다.로이터통신과 PBS방송은 19일 FDA 산하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

중앙일보, 220억원 규모 어음 최종부도…워크아웃 공식 신청
중앙일보, 220억원 규모 어음 최종부도…워크아웃 공식 신청

한양증권 보유 CP 조기 상환 미이행JTBC는 360억원 규모 기업어음 1차 부도 처리 공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앙일보가 발행한 22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이 19일(

애틀랜타 한인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애틀랜타 한인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한국, 수비 실수로 멕시코에 분패한인회 공동응원 일정 추후 발표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뱔리그 2차전 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에게 0-1로 석패해 승점 추가에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시노버스∙피너클 합병 은행미드타운에 본사 임차계약   기존 시노버스 은행과  피너클 은행과의  86억달러에 달하는 합병으로 태어난 피너클 파이낸셜 파트너사(이하 피너클)가 애틀랜타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메인 1위…S.캐롤라이나 4위  최근 5년간 미 전역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특히 북동부 지역에서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동안 조지아의 주택가격 상승폭

대규모 시민권 박탈…트럼프 행정부 강행
대규모 시민권 박탈…트럼프 행정부 강행

연방 법무부 취소소송수백건 추가로 추진이민 단속 확대 일환“합법이민 겨냥”논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이민자들의 시민권까지 박탈하는 ‘시민권 취소(denaturalizatio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