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한국 기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

한국뉴스 | | 2020-08-22 11:11:55

한국기자들,신뢰,언론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올해 한국 기자들 여론조사에서 조선일보가 신뢰도 영향력 1위를 차지한 반면,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던 JTBC는 각각 5위와 4위로 내려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기자협회에 따르면, 가 지난 7~11일 기자 65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조선일보가 10.1%로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 1위를 차지했고, 경향신문과 한겨레가 각각 7.4%, 연합뉴스가 7.2% 얻어 그 뒤를 이었다. JTBC는 6.3%를 기록, 5위로 떨어졌다.

SBS 6.1%, KBS 5.6%, 한국일보 4.8%, 중앙일보 3.6%, MBC와 뉴스타파가 각각 3.4%, YTN 1.6%, CBS 0.4% 순이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83%포인트)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가 어디냐’는 질문에도 기자들 32.5%는 조선일보를 택했다. 그 다음으로 KBS 18.4%, 연합뉴스 11%, JTBC 8.2%, MBC가 3.9%로 그 뒤를 이었다.

홍형식 소장은 “언론사 신뢰도는 과거 신뢰도가 높았던 JTBC와 한겨레 등이 낮아진 상황에서 조선일보가 상대적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조선일보의 우위는 대구^경북의 높은 신뢰도에 주로 의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기석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3년 간 압도적으로 신뢰도 1위를 차지했던 JTBC가 몰락했다. 언론사 신뢰도 역시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라며 “한 번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기란 참으로 어렵다”고 지적했다.

MBC의 컴백도 주의 깊게 봤다. 강기석 이사장은 “지난 10여 년 바닥을 쳤고 2014년, 2016년에는 아예 명단에서 빠졌던 MBC가 비록 3.4%, 11위로 겨우 명단에 들어갔지만 지난해 0.8%, 재작년 1.0%에 비하면 놀라운 비약”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 응한 기자의 약 25%가 ‘아무 언론도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해리스, 트럼프에 당선 축하 전화…대선 패배 인정
해리스, 트럼프에 당선 축하 전화…대선 패배 인정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6일 대선 패배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대선 결과에 승복했다.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낮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당선

주택감정평가액 함부로 못올린다
주택감정평가액 함부로 못올린다

전년도 물가상승률 한도 재산세 인상 억제 효과  주 수정헌법 투표로 확정  내년부터는 과세를 위한 주택감정평가액이  전년도 물가상승률을 넘어설 수 없게 된다. 또 사업자의 유형재고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빌딩, 재개발로 새롭게 변신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빌딩, 재개발로 새롭게 변신

다운타운 재개발 프로젝트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빌딩이 재개발을 통해 새롭게 바뀐다. 인베스트 애틀랜타 이사회는 골만 앤 코(Gorman & Co)를 개발 파트너로 선정하여 다

새차·중고차 가격격차 역대 최고…“2만달러 넘어”
새차·중고차 가격격차 역대 최고…“2만달러 넘어”

공급망 부족에 신차값 급등한인들도 중고차로 눈 돌려차 업체 1,744달러 할인 중높은 오토론 금리도 걸림돌 공급망 부족으로 신차 가격이 급등한 데다 중고차 가격은 하락하면서 신차와

해리스는 조지아서 왜 졌을까?
해리스는 조지아서 왜 졌을까?

메트로 ATL 지역 압도적 지지 불구흑인남성∙백인 지지 이전 보다 저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경합주 조지아에서 승리함으로써 지난 몇 년동안 민주당 우위를 보이던 조지아 정

귀넷주민 “세금 더 내기 싫어”
귀넷주민 “세금 더 내기 싫어”

대충교통확충 판매세1% 부과안 주민투표서 부결∙∙∙무관심도 한몫 귀넷 카운티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대중교통 확충 재원 마련을 위한  판매세 1% 부과안이 주민투표에서 부결됐다.

미쉘 강 후보, 접전 끝 아쉬운 석패
미쉘 강 후보, 접전 끝 아쉬운 석패

"한인 및 타인종 지지 컸다"다음 선거 재도전 포부도 밝혀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했던 미쉘 강 후보의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지난 5일, 미쉘 강 후보는 스와니 소재 그릴

'바이든 지우기' 본격화…불법이민 추방·IRA도 손볼듯
'바이든 지우기' 본격화…불법이민 추방·IRA도 손볼듯

'기후위기' 부정하며 석유·가스 시추 활성화로 에너지 가격 인하 공약'관세' 휘두르며 반도체법도 반대…오바마케어·연방 교육부 폐기 주목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

붉은물결 뒤덮인 미국…트럼프 득표율, 10곳중 9곳서↑
붉은물결 뒤덮인 미국…트럼프 득표율, 10곳중 9곳서↑

2천367개 카운티서 2020년보다 높아져…감소한 곳은 240곳뿐민주당 텃밭·해리스 선두 지역에서도 득표율 끌어올려[그래픽] 미국 대선 개표 현황(현지 6일 03시 기준)(서울=연

대선후보 낙마에 피격사건까지… 요동친 대장정
대선후보 낙마에 피격사건까지… 요동친 대장정

■ 막내린 2024 대선 드라마트럼프 2회 암살 시도 극복바이든‘TV 토론 참사’사퇴민주, 해리스로‘선수 교체’ ‘역대급’초접전 구도 이어져 미국인들의 역사적 선택 11·5 대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