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권민아, 공개 저격 일방적 폭로 FNC 길어지는 침묵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20-08-10 09:09:37

권민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걸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AOA 멤버들을 향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AOA 리더 지민의 팀 탈퇴 및 연예인 활동 중단 외에 이렇다 할 반응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권민아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라며 AOA 일부 멤버들과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를 저격하는 글과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가족들은 말 한마디도 못하고 죄도 없이 울겠지. 정신적인 피해 보상 다 해줘라. 넉넉히 해주세요. 돈 밖에 모르는 사람이잖냐"며 "정산도 제대로 안 해주셨다면서 계약도 8년에 불법 연습생 30억 빚도 내역 없고 끝까지 내 연락도 안 받은 무책임한 사람들"이라고 폭로했다.

이어 "11년간 세월을 내가 어떤 취급을 받고 살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방관자라 했다고 뭐라 했던 사람들 똑똑히 알아둬. 저 사람들 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이야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며 "난 행복한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로워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발도 디디지 마. 더러워 나는 죽어서 당신들 괴롭힐 거야. 악에 받쳐서 못 살겠거든"이라고 덧붙였다.

권민아의 심상치 않은 글과 사진에 팬들은 깊은 우려를 나타냈고, 권민아 현 소속사 우리액터스 측은 곧바로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우리액터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권민아가 현재 응급실에 있고 치료를 받고 있다"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권민아는 지난 6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극단적인 시도를 했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3일 지민을 저격하며 활동 중 힘들었다고 폭로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이어 그는 "그 언니(지민)는 연예계 활동 중단이라는 말이 있던데 잠잠해지면 돌아온다는 거냐. 나는 10년 넘게 고통받았는데 그 꼴 못 본다"고 다시 지민을 향한 분노를 털어놨다.

또한 그는 AOA 멤버들 모두 방관자였다고 폭로했다. 그는 "김씨(설현)는 원래 되게 아꼈던 친구였지만 그 언니의 절친이라 다가가지는 못했다. 당연히 제가 그 언니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 모든 멤버들이 알고 있었고 끝에 이야기를 나눌 때 김씨는 '자기는 아무렇게나 되도 상관없고, 이 상황이 싫다'고만 했다. 제 입장에서는 똑같은 방관자였고 그 말이 서운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다른 김씨 동생(찬미)는 마지막에 같이 지민 언니랑 사과한다고 왔을 때 '추억은?'이라고 묻더라. 아직 어려서 신경 쓰지 않았고 진정성이 없어 보여서 믿질 못했다. 서언니(유나)는 절 진심으로 생각하고 아껴줬지만 지민 언니 앞에 나서주지는 않았다. 신친구(혜정)은 그나마 언니에게 '왜 기억을 못해 나도 알고 다 아는데'라고 했었다"고 전했다.

앞서 권민아는 AOA 활동 당시 지민에게 10년 이상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에 AOA 멤버들과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은 권민아를 찾아가 사과했고, 지민은 팀 탈퇴와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하지만 권민아는 진심 어린 사과를 받지 못했다며 재차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권민아의 폭주에 가까운 행보에도 불구하고 FNC엔터테인먼트는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윤성열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재계 반발 영향…이민정책 둘러싼 트럼프 지지층 내 갈등 보여주는 사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 영주권을 본국에 돌아가 신청하라며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가 기업들의 반발에 부딪히자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4일 발대식 열고 축제 준비 시작헨드릭슨 귀넷의장 명예 대회장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은 4일 저녁 귀넷카운티 사법행정센터에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미동남부 한인회연합회는 4일 둘루스에서 『미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2년 홍승원 전 회장이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4년 만에 완간한 이 책은 연합회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정치·경제적 성과, 한인체육대회, 참정권 운동 등 6개 분야의 기록을 담았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선근 초대회장, 김기환 현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73-70-67)로 우승8월 US 여자 아마추어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커밍 출신의 14세 한인 소녀 카일리 정(Kylie Chung)이 3일 기량이 뛰어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FBI,제보자에 15만달러 90여명 1천만달러 피해 수년 전 대형 폰지 사기극을 벌인 뒤 사라진 귀넷 출신 남성 검거를 위해 연방수사당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며 수사 수위를 높이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최근 비로 다소 완화 불구식수원 수위 아직도 낮아 최근 1,2주 사이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 전역에 닥쳤던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진단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금융위기 이후 최악 외국인 ‘셀 코리아’에 외환시장 불안 가중  한국시간 4일 오후 환율이 1,530원대를 넘어섰다. [연합] 달러·원 환율이 한때 1,540원 선까지 가는 등 급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신청수수료 최대 13배 올라 추방유예 비용도 387% 인상“사실상 법적 구제 차단” 이민 단체·변호사들 우려  이민 법원의 수수료 비용 장벽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캐롤라이나 김영수 교수 ‘가드너 상’

아스팔트·고속도로망 연구교통안전성 개선 연구 인정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을 역임한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토목·건설·환경공학과의 김영수 석좌교수가 ‘2026 올리버 맥스 가드너 상’을

‘카재킹 살인’ 한인 남매…“친가족까지 살해하려 했다”
‘카재킹 살인’ 한인 남매…“친가족까지 살해하려 했다”

경찰이 공개한 남매 모습.<LA 카운티 셰리프국>   세리토스 사건 수사 결과 법정서 충격 정황 공개 모친 재산 노리고 갈등 “압박해 집 팔게 하자” 일기장에 범행계획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