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심혈관 질환 없이 장수하려면 차를 마셔라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20-06-04 08:08:35

심혈관질환,장수,차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차 마시면‘플라보노이드’성분 20배 더 많이 섭취 가능

항산화 작용 염증성 스트레스 완화 혈관 기능 향상 효과

 “차 마시는 사람들이 다른 건강한 습관 가지고 있을 수도”

 

차(tea)를 매일 마시는 것이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을 낮춰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차를 마시는 양을 한 잔씩 늘리면 심혈관 질환에 걸려 사망할 확률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터프츠 대학 의대와 싱크 헬시 그룹 등 공동 연구진은 총 39건의 관찰 연구에서 나온 데이터들을 종합해 이같은 결론을 냈다. 블랙티나 녹차를 마시는 남녀 총 180만 명 이상을 관찰한 데이터들을 분석해 ‘어드밴시스 인 뉴트리션’ 학술지에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매일 차를 마시는 양을 한 잔 늘릴 때마다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평균적으로 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또 뇌졸중으로 쓰러질 확률도 4% 낮게 나왔으며, 심혈관 질환을 포함한 어떤 종류의 질환이든 이로 인한 사망 위험도 1.5%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같은 효과는 노년층일수록 강하게 나타났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연구진은 이같은 결과를 ‘플라보노이드(flavonoids)’의 효과로 설명했다. 

식물성 색소인 플라노보이드는 많은 임상 실험 및 동물 연구들에서 항산화 작용과 함께 체내 염증성 스트레스를 가라앉히고 혈관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물질이다. 차에 함유된 플라노보이드가 심혈관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를 이끈 연구 기관 싱크 헬시 그룹의 수석컨설턴트이자 조지 메이슨 대학 객원교수인 테일러 월러스는 차를 마시는 사람들의 경우 차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20배나 많은 플라보노이드를 더 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논문의 주저자인 메이 청 터프츠 의대 공공보건학 교수는 그러나 이번 연구가 관찰 연구들을 분석한 것이기 때문에 그같은 관찰 연구에서 차의 특정한 효과들을 명확하게 도출해내기는 어렵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이 청 교수는 “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다른 측면들에서도 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By Nicholas Bakalar>

 

심혈관 질환 없이 장수하려면 차를 마셔라
차를 매일 마시는 것이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을 낮춰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귀넷 경찰, 두 여성 검거 기소훔친 강아지 SNS 올렸다 발각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의 한 식료품점 주차장에서 주인의 차를 빠져나온 반려견을 가로챈 일당이 소셜 미디어(SNS)에 올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주 농무부, 먹지 말고 즉시 폐기 권고 조지아주 북부 블레어스빌의 한 유명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치킨 샐러드 제품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보건 당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최고온도 86도까지 상승 금요일인 10일 애틀랜타를 비롯한 북부 조지아 전역이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대기 건조로 인한 화재 위험이 최고조에 달해 주민들의 각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16일 사우스이스트 트레일 개통 애틀랜타의 상징인 벨트라인(Beltline) 22마일 루프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애틀랜타 시 당국과 벨트라인 운영진은 오는 4월 16일, 과거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중국, 치졸한 '한한령' 10년째 고수외국 문화가 자국 청년 영향 우려 세계적인 K-팝 그룹 BTS가 3년 이상의 공백기를 깨고 무대로 복귀하며 12개월간의 월드 투어에 나섰지만,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미 동남부 전진기지 수행기관 모집상설 전시장 운영, 바이어 발굴·매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9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안착을 돕기 위해 미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마그놀리아 항공 아카데미신규 통합과정 교육생 모집  귀넷 소재 항공학교가 차세대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귀넷 카운티 브리스코 필드 공항에 위치한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이슈 포커스 자동 징병등록제 실시 개인 신고 의무 사라져 “당장 징집은 없다”지만 ‘드래프트 부활’ 우려도 미국 내 18세에서 25세 사이의 모든 남성들을 징집 명부에 자동으로 등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고물가 속 팁 강요 부담78% “지나친 수준” 불만‘팁 피로감’ 신조어까지 한인 송모(47)씨는 요즘 외식을 할 때마다 팁 계산에 골머리를 앓는다. 예전에는 영수증에 미리 인쇄돼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한국정부, 짝퉁 문제 대처올해 하반기 전격 가동첨단 정품인증기술 적용  K-브랜드 위조상품. [연합]  해외에서 급증하는 K-브랜드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K-브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