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2020년 세계 한인회장대회가 오는 9월 21~24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다.
재외동포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는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를 열지 못하면서 서면으로 세계한인회장 운영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인회장대회에는 미국을 비롯한 70개국에서 400여명 이상의 한인회장들이 참석한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참석자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