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사고로 43명의 희생자를 낳은 이탈리아 제노바의 모란디 대교가 오랜 공사 끝에 새로운 교량으로 탈바꿈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28일(현지시간) 주세페 콘테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모란디 대교를 대체할 신설 교량의 상판식을 했다. 북서부 리구리아주 제노바를 관통하는 A10 고속도로 구간에 있는 모란디 대교는 2018년 8월 일부 상판과 교각이 갑자기 무너져 43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사고 2년 만에 새로 건설된 교량의 모습.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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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사고로 43명의 희생자를 낳은 이탈리아 제노바의 모란디 대교가 오랜 공사 끝에 새로운 교량으로 탈바꿈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28일(현지시간) 주세페 콘테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모란디 대교를 대체할 신설 교량의 상판식을 했다. 북서부 리구리아주 제노바를 관통하는 A10 고속도로 구간에 있는 모란디 대교는 2018년 8월 일부 상판과 교각이 갑자기 무너져 43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사고 2년 만에 새로 건설된 교량의 모습.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