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답답한 실내생활‘코로나로 두통’↑… 규칙적 운동·수면 중요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20-04-24 10:10:52

코로나,두통,운동,수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힘들고 긴장된 생활이 이어지면서 없던 두통이 생겼다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두통은 대부분의 사람이 한 번쯤 겪게 되는 흔한 증상이다.

 

머리가 아픈 증상은 뚜렷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원발두통과 외상ㆍ감염ㆍ두개내 출혈 등의 원인질환이나 기저질환에 의해 유발되는 이차두통으로 나눌 수 있다. 원발두통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긴장형두통이다. 머리 양쪽이 조이거나 무거운 것을 뒤집어쓴 듯한 압박감이나 박동성 통증이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일상적인 동작이나 운동 등으로 인해 악화될 때가 많다. 진통제의 과다한 사용, 우울증과 불안의 동반 등으로 두통이 만성화 되기 싶다.

긴장형두통은 휴식이나 수면, 운동 등을 통해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우울증이나 불안한 감정이 동반되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수면장애를 겪을 수 있다. 급성기에는 아세트아미노펜 같은 소염진통제 등을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두통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약물을 너무 자주 먹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편두통은 일상이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가장 많이 초래하는 중증 원발두통이다. 편두통 환자의 60% 이상이 가족력을 가지고 있다. 생리ㆍ냄새ㆍ음식(초콜릿, 포도주, 치즈) 등 매우 다양한 유발 요인이 있다.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머리 한쪽에 쪼는 듯한 박동성으로 나타나지만 양측 모두 생길 때도 많다. 

편두통 환자 가운데 3분의 1 정도는 편두통이 생기기 전에 전조 증상이 나타난다. 눈부심과 시야장애 등이 가장 흔한 전조 증상이다. 이 밖에 피로, 집중력 저하, 경부 경직, 빛ㆍ소리 민감, 하품, 안면 창백 등 다양한 전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두통을 치료하려면 두통 시작 후 재빨리 통증을 줄여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급성기 때 심한 두통으로 중추 감작(感作)이 일어나면 두통 개선율이 현저히 떨어진다. 따라서 두통에 생기기 시작하는 초기에 소염진통제ㆍ에르고타민ㆍ트립탄 등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증상이 심각하다면 베타차단제ㆍ항우울제ㆍ항경련제 등의 예방 약물을 사용해야 한다.

두통 진단은 거의 대부분 병력 청취와 이학적 검사에 의해 정해질 때가 많다. 그러나 발열, 체중 감소, 경련, 정신착란, 갑작스러운 발생, 40세 이후 발생, 암 등이 있다면 이차성두통이나 다른 동반질환을 감별하기 위해 뇌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같은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두통 환자는 유발인자 회피와 함께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실내 생활이 많아지면서 답답하고 두통까지 생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규칙적인 스트레칭과 운동,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한다면 코로나19로 인한 두통도 이겨내고 건강도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통증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통증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텍사스 한인타운 총격 발생…한인 5명 사상
텍사스 한인타운 총격 발생…한인 5명 사상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한인회 사고팔고 장터애틀랜타한인회는 5월 9일 오전 11시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장터를 연다. 프리 부스 신청도 받고 있다. 문자접수=678-849-523

절에 불 지른 애틀랜타 아시안 남성 체포
절에 불 지른 애틀랜타 아시안 남성 체포

플로리다 샌포드서…과거 신도 플로리다의 한 불교사원에 불을 지른 애틀랜타 거주 아시안 남성이 경찰의 추격전 끝에 체포됐다.플로리다 샌포드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5월 2일 밤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참가 학생 모집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참가 학생 모집

5월 30일, 라 루체 시어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는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행사를 오는 5월 30일 오전 10시 로렌스빌 라 루체 시어터에서 개최한

커빙턴 브리지스톤 골프공 공장  폐쇄
커빙턴 브리지스톤 골프공 공장 폐쇄

내달 말…생산직 84명 실직 위기  조지아에서 30년 넘게 프리미엄 골프공을 생산해 오던 공장이 다음 달 문을 닫는다.골프공 제조업체 브리지스톤 골프사는 4일 커빙턴에 있는 골프공

애틀랜타시 야외음주 지역 대폭 늘렸다
애틀랜타시 야외음주 지역 대폭 늘렸다

언더그라운드 등 도심 포함  애틀랜타시가  축구 월드컵 개최 기간 동안 야외음주 허용 지역을 대폭 늘렸다.4일 애틀랜타 시의회는 6월11일부터 7월 19일까지 피파 월드컵 개최기간

애틀랜타 골프업계 '어게인 타이거 붐’
애틀랜타 골프업계 '어게인 타이거 붐’

골프장 투자 열기 급증매각 인수사례 잇따라  조지아 북부 유명 프라이빗 골프장이 설립 25년 만에 매각됐다. 최근 골프장 투자 열기의 한 사례로 지적된다.5일 AJC 보도에 따르면

애틀랜타성결교회 플라워리 브랜치로 이전
애틀랜타성결교회 플라워리 브랜치로 이전

3일 성전이전 감사예배 가져 애틀랜타 성결교회(담임목사 김종민)는 지난 3일, 플라워리 브랜치 새 예배처소에서 성전 이전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계화 장로의 사회와 정보

〈포토뉴스〉고려대 교우회 이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포토뉴스〉고려대 교우회 이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미동남부 고려대교우회(회장 캐런 장)는 지난 2일 호쉬톤 소재 리유니온 골프클럽에서 이사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공동우승은 이학수(74학번), 김의수(95) 교우가 차지했으며,

항만까지 직통 철도로…게인스빌 내륙항 개항
항만까지 직통 철도로…게인스빌 내륙항 개항

연 20만 컨테이너 처리 능력애틀랜타 교통량 완화 효과도  조지아 내륙항(Inland Port)이 게인스빌에 공식 개항하면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교통량 완화가 기대되고 있다.조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