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트럼프 “부활절, 시련과 고난 극복”

미국뉴스 | | 2020-04-13 14:14:05

코로나,트럼프 대통령,부활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부활절인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극복 의지를 거듭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이 배포한 부활절 메시지에서 "우리나라가 지난 몇 주간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가해진 전무후무한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우리는 인도와 위안, 희망을 위해 하나님에 의지해왔다"며 "코로나바이러스도 부활절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죽음을 물리친 그리스도의 빛이 우리가 직면한 시련과 고난을 이겨낼 것"이라며 "우리나라와 국민의 힘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싸우고 있는 보건 당국자들과 의료전문가, 응급의료인력, 자원봉사자 등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도 "행복한 부활절(Happy Easter)!"이라는 인사와 함께 영상 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많은 경우 현장 예배가 이뤄지지 못하는 점을 들어 이번 부활절은 다른 때와 많이 다를 것이라면서도 조만간 다시 교회에서 서로 옆자리에 앉게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표시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금요일인 지난 10일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브리핑을 낮시간대로 앞당기는가 하면 부활절 주말인 전날과 이날은 브리핑 일정을 잡지 않았다.

그는 별도 공식 일정 없이 '조용한 부활절'을 보내며 경제 정상화 시점 등에 대한 '숙고'에 들어갔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부활절을 '사회적 거리두기' 가이드라인 완화 및 경제활동 정상화 시점으로 염두에 뒀던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밤 폭스뉴스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도 경제 재건에 대한 의지를 재차 내비쳤다.

그는 특히 경제활동 재개 시점에 대한 결정과 관련, 여러 사실관계와 함께 자신의 직감에 따르겠다며 다시 한번 본능과 직감에 의존하는 의사결정 스타일을 드러내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내가 옳은 결정을 내리기를 희망한다"며 "나는 매우 똑똑한 많은 사람과 많은 전문가, 의사들, 기업 리더들에 근거해 결정을 내릴 것이다. 그와 같은 결정에 고려되는 것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그것(결정)은 많은 사실관계에 더해 직감에 근거하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이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일정한 직감이 작용한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이 직감과 참모들이 주는 조언의 조합에 근거해 경제활동 재개 관련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나라를 되찾아야 한다"며 "사람들은 일터로 돌아가길 원한다. 우리는 우리의 나라를 제자리로 돌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장 힘든 결정이 될 것이라며 상당히 조만간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오늘날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을 떠난 모든 이들을 기리며 이 나라를 재건할 것"이라며 2조2천억달러 경기부양책과 다시 나와서 일하고 싶어하는 미국인의 바람 등에 힘입어 미국의 경제가 로켓선처럼 다시 반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부활절, 시련과 고난 극복”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과 싸우고 있는 그들을 위해 기도하자"고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폭염·비바람 뚫고…미 건국 250주년 자정에 터진 85만개 불꽃
폭염·비바람 뚫고…미 건국 250주년 자정에 터진 85만개 불꽃

뇌우 동반 폭풍에 행사 한때 차질…한낮부터 기다린 사람들에 대피령트럼프 "토요일 밤을 즐기자" 강행…밤하늘 물들인 불꽃에 "USA" 외쳐   드디어 터지기 시작한 건국 250주년

‘팬데믹 호황’ 끝난 지 오래… 집 팔려면 현실 파악부터
‘팬데믹 호황’ 끝난 지 오래… 집 팔려면 현실 파악부터

‘바이어들 서두를 것’ 오해 버려야 ‘일단 비싸게 내놓자’ 이젠 안 통해 매물 급증에 주도권 바이어 쪽으로  최근 매물 수가 급증한 것도 시장 변화의 원인이다. 2022년 34만6

재융자 고려 중이라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재융자 고려 중이라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수요 몰리면 절차 지연될 수도 0.75%~1% 포인트 이상 낮아야 현재 대출기관과 상담부터 시작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가 본격화하기 전에 크레딧 점수 관리와 소득 및 자산 서류 준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식날 미국은 건국 250주년 ‘트럼프 집회’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식날 미국은 건국 250주년 ‘트럼프 집회’

100일 이상 전쟁 치른 미-이란, ‘생일’과 ‘장례’의 극명한 대조 풍경 거의 일주일간 하메네이 장례식 진행…대미 항전 의지 고취하려는 의도 영국왕 지배서 독립 선포한 날 ‘노킹

미국인도 “16세 안되면 SNS 못쓰게 하자” 과반 여론
미국인도 “16세 안되면 SNS 못쓰게 하자” 과반 여론

호주·캐나다·브라질 이어 ‘디지털 코카인’ 위험 인식 30·40대 찬성율 높아…정치성향 관계없이 ‘규제하라’ 한목소리  미국인 과반이 16세 미만 미성년자에 대한 소셜미디어(SNS

치매 위험 줄이는 식습관…‘저염증 식단’ 실천해야
치매 위험 줄이는 식습관…‘저염증 식단’ 실천해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저염증 식단, 치매 위험 최대 29% 감소지중해식·DASH·MIND 식단, 뇌 건강 도움“ 과일·채소 늘리고 초가공식품 줄여야”<사진=S

한국교회 “직분제 필요하지만 시대에 맞게 개선해야”
한국교회 “직분제 필요하지만 시대에 맞게 개선해야”

목사 10명 중 7명 ‘직분제 개혁 필요’필요 이유 ‘신앙의 본을 보이기 위해’20~40대 직분 기피…헌신 부담 때문 한국교회 담임목사 가운데 약 67%는 직분제가 필요하지만 시대

목회자 87% AI 활용… 목회 핵심 영역에는 신중

‘주석 자료 검색·신학 관점 검토’ 등시간 소모적 업무… 업무 효율 개선 미국 목회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인공지능(AI) 도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여론조사 기관

“젊으니까 괜찮다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동시에 올랐다면

젊다는 이유로 건강을 과신하기 쉬운 30대에도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전단계가 동시에 나타나면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이 최대 23%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열 살짜리가 뇌졸중?… 방치하면 평생 후유증 남는다는데
열 살짜리가 뇌졸중?… 방치하면 평생 후유증 남는다는데

■ 조현준 고려대구로병원 신경외과 교수모야모야병, 뇌출혈·뇌경색 유발 치명적 뇌혈관질환주로 10세 전후 소아·30~40대 젊은 성인에서 발생단순한 두통이나 컨디션 저하로 여겨 진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