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봉사 제임스 송 회장 이임
이은자 신임회장 새 비전 선포
한인 봉사단체 미션아가페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열렸다. 16년간 회장직을 수행한 제임스 송 회장이 이임하고 이은자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및 많은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미션아가페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송 회장은 “지난 20여년간의 추억이 떠오른다. 여러분들의 격려와 후원, 지도가 없었으면 지금까지 오지 못했다”며 “제가 할 수 있는 한마디는 ‘감사’라는 말뿐이며, 이은자 회장이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션아가페 회원들은 송 회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송 회장은 이어 취임하는 이은자 회장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늘 붙들고 봉사하라’는 의미에서 성경책을 전달했으며, 김원철 목사가 축복기도를 드렸다.
이은자 신임회장은 “미션아가페가 지난 세월 동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섬겨온 귀한 사명을 잘 이어가겠다”며 “지극히 작은 자를 주님 대하듯 하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사랑을 실천하는 미션아가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미션아가페 센터를 건립하고, 차세대의 참여를 늘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조중식 호프 인터내셔널 회장,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 김대환 애틀랜타 부총영사, 팻시 오스틴-갯슨 귀넷카운티 검사장, 신동준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 이국자 천사포 위원, 강신범 애틀랜타한인회 이사장 등이 나서 축하 메시지를 했다.
미션아가페는 애틀랜타 지역 노숙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음식을 제공하고, 동절기에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점퍼’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구호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교도소 사역과 둘루스고교 학생들을 위한 수학 과외 지원 등 지역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해외선교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