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수업시간에도 스쿨존 카메라는 ‘단속 중’

지역뉴스 | 사회 | 2026-08-10 14:08:49

스쿨존, 과속 카메라, 점멸등,표지판, 티켓, 제한속도, 감속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일반제한 속도 넘으면 티켓 발부 

새학기 스쿨존  과속카메라 논란

 

새학기를 맞아  스쿨존 과속 단속에 대한 불만이 늘고 있다. 등하교 시간 외에 수업시간 중에도 충분한 사전 경고 없이 단속이 이뤄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노크로스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최근 4분 간격으로 찍힌  스쿨존 과속티켓을 받았다. 두 티켓 에 표기된 위반 시간은 모두 등학교 시간이 아닌 정오가 조금 지난 시간이었다.

이 주민은 “당시 도로는 중앙분리대가 있는 왕복 4차선 도로로  점멸 경고등도, 과속단속 카메라 구역 진입을 알리는 눈에 띄는 표지판도 없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WSB-TV의 취재 결과 메트로 애틀랜타의 상당수 지역에서는 등하교 시간 뿐만 아니라 수업시간 중에도 일반제한속도를 기준으로 카메라를 이용한 과속 단속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발효된 주법(HB651)에 의하면 스쿨존 과속 단속 카메라는 등교 1시간 전부터 하교 1시간 후까지 운영될 수 있다. 수업이 없거나 방학 때는 운영되지 않는다.

등하교 1시간 전후에는 감속 제한 속도를 기준으로, 수업시간 중에는 일반 제한속도를 기준으로 시속 10마일을  초과한 경우에 자동 카메라가 작동돼 과속티켓이 발부된다.

그러나 HB651에는 등학교 시간이 아닌 수업시간 중 과속 단속을 위해서는 노란색 점멸등을 키거나 과속단속 카메라 구역 진입을 알리는 표지판을 눈에 띄게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다만 HB651의 일부 조항의 경우 시행일이 2027년 7월 1일로  규정돼 있어 혼선이 일고 있다고 WSB-TV는 전했다.

전문가들은 “점멸등이 켜져 있지 않았다는 이유로 티켓이 무효라고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하고 있다. 티켓이 발부된 장소의 표지판 설치상태와 해당 지방정부 조례, 카메라 허가조건, 위반 시간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2027년 7월 1일부터는 현재와는 달리 카메라 단속은 등하교 1시간 전후로만 제한된다. 또 주민투표를 통해 스쿨존 단속 카메라 운영 지속 여부도 결정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위 사례에 대해 노크로스 경찰은  “14일 이내에 동일한 차량에 대해서는 여러 건의 과속 위반 통지서를 발송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내놨다.

노크로스시는 스쿨존에 추가 경고 표지판 설치 계획에 대한 취재팀의 문의에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이필립 기자 

 

노크로스 한 주민이 정오가 조금 시간에 4분 간격으로 스쿨존 과속으로 벌금 통지서 2장을 받았다.<WSB-TV>
노크로스 한 주민이 수업시간인 정오께 4분 간격으로 스쿨존 과속으로 벌금 통지서 2장을 받았다.<WSB-TV>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