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트럼프 “미국민에 추가 현금지급 검토…석유 감산 압력 없었다”

미국뉴스 | | 2020-04-06 23:23:22

코로나,트럼프,추가,현금지급,검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19 검사장비 부족 조사 결과에 “잘못된 것” 반박

 존슨 영국 총리에 “미국민이 회복 기도”… “코로나 검사 계속 받을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경기부양 차원에서 국민에게 추가로 현금을 직접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 기자회견에서 2번째 현금 지급을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매우 잘할 수 있다. 이것은 절대적으로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행정부와 의회는 미국인 성인 1인당 1천200달러, 어린이 1인당 500달러씩 지원하는 예산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추가로 재정을 투입해 현금 보조를 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석유 감산 문제와 관련해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미국 생산자에게 생산량을 줄이도록 요청하는 것을 검토하라는 식의 압력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석유 생산이 이미 감소했다고 한 뒤 "(미국의) 감산이 자동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도 나에게 그런 질문을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무엇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M이 미국 의료 종사자 등을 위해 월 5천550만개의 N95 마스크를 생산하기로 하는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3M의 마스크 수출을 문제 삼으면서 마스크 생산을 늘리도록 국방물자생산법을 발동하자 3M이 반발하는 등 논란을 빚었다.

그는 "나의 국방물자생산법 하의 조치 때문에 나는 오늘 3M과 매우 원만한 합의를 도출했다고 발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병원의 코로나19 검사 장비 등이 매우 부족하다는 보건복지부 감사관의 조사 결과에 대해 "그 조사는 잘못된 것"이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그 감사관의 이름을 말해달라", "정치가 거기에 개입될 수 있겠느냐"며 정치적 조사 결과라는 식으로 강한 의구심을 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이 하루 12만5천명을 검사할 능력이 있고 정확하다고 거론하면서 "나는 한국에 대해 말했는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코로나19 검사의 모범으로 평가받는 한국과 비교해 미국 역량을 강조하는 화법을 자주 사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에 감염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집중 치료 병상으로 옮겼다는 소식을 늦고 매우 슬퍼졌다고 한 뒤 "최고의 안부를 전하고 싶다"며 "미국인이 모두 그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그는 매우 특별하고 강하다.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보리스의 모든 의사와 접촉했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며 "집중 치료 병상으로 가면 매우, 매우 심각해진다. 우리는 관련해 런던과 협력하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의료적 지원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물리적으로 분리돼 업무를 하는 조치를 취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지 않는다"고 답한 뒤 대신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그는 "우리는 아마 몇 가지 검사를 받을 것 같다"며 "검사 시스템은 매우 빠르고 쉽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번의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승조원들의 하선을 요청하는 서한을 국방부에 보냈다가 경질된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 호의 함장 경질 논란과 관련해 "나는 뭔가가 해결돼야 한다는 관점에서 이 일을 들여다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또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의 요청을 수용해 뉴욕에 있는 해군 병원선 '컴포트' 호를 뉴욕주와 뉴저지주의 코로나19 환자 치료시설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컴포트호는 코로나19가 아닌 일반 환자를 수용할 예정이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현관 택배 훔치던 10대에 총격, 2026조지아 경제 전망,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현관 택배 훔치던 10대에 총격, 2026조지아 경제 전망,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셋째 주 조지아 핫 뉴스! ] “리버티 뮤추얼·세이프코,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대폭 인하 발표”“귀넷 카운티 호텔 총격 사건…경찰 긴급 출동 조사 진행 중”“조지아 우편배

풀턴 학교 경찰, 학생에 테이저 발사...직무정지
풀턴 학교 경찰, 학생에 테이저 발사...직무정지

관련 동영상 유포, 교육청 조사 착수 풀턴 카운티 교육청 소속 경찰관이 버스 안에서 학생에게 테이저를 사용한 혐의로 직무가 정지되고 조사를 받고 있다. 교육청은 19일 이 사실을

조지아, 스포츠 도박 놓고 또 ‘갑론을박’
조지아, 스포츠 도박 놓고 또 ‘갑론을박’

“불법도박 성횡…세수 증대”주장 불구정치권, 중간선거 앞두고 이슈화 부담  내년 주의회 개회를 앞두고 스포츠 도박 합법화를 놓고 또 다시 찬반 논쟁이 일고 있다.조지아는 지난 20

알파레타 대형 폰지 사기범 유죄인정
알파레타 대형 폰지 사기범 유죄인정

기소 1년 만에 검찰과 유죄합의피해액3억달러·피해자 2천여명 3억달러가 넘는 폰지사기 혐으로 기소된 알파레타 소재 우령 투자회사 대표가 연방검찰과 합의에 따라 유죄를 인정했다. 기

한인상의, 50주년 기념 가면무도회 갈라 성황
한인상의, 50주년 기념 가면무도회 갈라 성황

"새로운 50년 향한 비전과 도약 다짐"창업지원 공모전 '티파니'에 1만 달러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18일 오후 5시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200

사지 절단 이겨낸 10대…이젠 ‘운전’에 도전하다
사지 절단 이겨낸 10대…이젠 ‘운전’에 도전하다

패혈증 생존자 나탈랴 이야기 재활치료 넘어 운전에 도전장“제 삶의 주도권 되찾는 과정” 10대 때 패혈증으로 사지를 절단해야 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꿈에 도전하고 있는 조지아 여성의

귀넷 초중생 휴대폰 전면 금지 확정... 고교생은 '미정'
귀넷 초중생 휴대폰 전면 금지 확정... 고교생은 '미정'

고교생 정책은 추후 논의2026년 7월 1일부터 발효 조지아주 최대 교육청인 귀넷카운티 교육위원회가 지난 18일 밤,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의

"조지아 아동복지 서비스 사실상 중단"
"조지아 아동복지 서비스 사실상 중단"

관련 단체 한 목소리 주장"한 달 지원 500건→5건" 8,500만달러 재정부족 탓 조지아 전역 아동복지 서비스가 “사실상 전면 중단”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 당국의 새로운 승

주택판매 연속 증가세, 가격 29개월째 고공행진
주택판매 연속 증가세, 가격 29개월째 고공행진

10월 보다 늘었지만 전년 동월 대비 하락중간가 40만9200달러, 29개월 연속 상승 지난 11월 미국 기존 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하락세를

‘반이민 가속페달’⋯ 시민권자도 대거 추방
‘반이민 가속페달’⋯ 시민권자도 대거 추방

“매월 200명 목표 하달”귀화 박탈 민·형사 소송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시민권자에 대한 대거 단속과 추방에 나섰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반이민 정책 가속 페달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