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 근로자 10명 중 1명만 노조원

미국뉴스 | | 2020-01-25 14:14:05

미,근로자,노조ㅇ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노조 가입률 역대 최저 가주에서만 소폭 늘어

 

 

미국 근로자의 노동조합 가입률이 10.3%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대다수 주에서 노조원이 감소했지만 가주에서만 소폭 증가했다.

23일 LA 타임스 등에 따르면 연방 노동부는 지난해 미국 근로자 수가 1억4,170만명이었지만 이 가운데 10.3%인 1,460만명만 노조에 가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조 가입률은 정부의 통계가 집계된 198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노조 가입률의 하락은 일자리 증가에도 노조원 수가 17만명가량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이는 전통적으로 노조가 강한 제조업, 운송 등 산업의 고용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데다 미국 내 노조 영향력도 축소돼 온 추세를 반영한다.

최근 전문가들은 고용시장의 활황에도 미국 근로자의 임금 상승률이 완만한 이유로 낮은 노조 가입률을 지목하고 있다. 실제 노조에 가입한 전일제 근로자의 지난해 주급은 중간값 기준 1,095달러였지만, 비노조원은 892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가주의 경우 지난해 노조원 13만9,000명이 늘면서 노조 가입률도 2018년의 15.8%에서 지난해에는 16.5%로 상승했다. 가주 내 노조원은 272만명에 달한다. 가주 내 노조 가입률은 그러나 20년전의 18.3%에 비해서는 감소한 것이다.

주별로 노조 가입률이 가장 높은 주는 하와이(25.5%), 뉴욕(22.7%), 워싱턴(20.2%), 로드 아일랜드(19.0%), 알래스카(18.7%) 순이다. 반면 노조 가입률이 가장 낮은 주는 사우스 캐롤라이나(2.7%), 노스 캐롤라이나(3.4%), 조지아(5.0%), 버지니아(5.2%), 텍사스(5.2%) 순이다.

한편 조지아 주립대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노조 가입률은 1960년대에는 거의 30%에 달했다.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시안 커뮤니티 전통 공유로 결속 다졌다
아시안 커뮤니티 전통 공유로 결속 다졌다

41회 APAC 유니티 갈라 성황한인 커뮤니티 활약 두드러져 조지아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위원회(APAC)가 1일 오후 6시, 둘루스 소재 켄톤 하우스 레스토랑에서 '2026 연

스콧 의원 딸 아빠 장례식장서 출마선언
스콧 의원 딸 아빠 장례식장서 출마선언

마시 스콧 13선거구 연방하원 출마 고 데이비드 스콧 의원의 딸 마시 스콧이 조지아주 제13 선거구 연방하원의원직 승계를 위한 선거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 마시 스콧은 지난 토요

"울타리몰서 한국장인 제품 만나보세요"
"울타리몰서 한국장인 제품 만나보세요"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컷 테입장인 제품 직거래…선물로 최고 한국 장인들의 프리미엄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고국사랑 특별판매전’이 오는 8일부터 열흘 동안 조지아주 스와

세금특별환급 시작…총규모 10억달러
세금특별환급 시작…총규모 10억달러

4일부터…부부 합산 최대 500달러 4일부터 주소득세 특별환급이 시작됐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사무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2026년 주의회에서 통과된 법률에 따라 일회성 세금 특

부동층 표심, 주지사 경선 향방 가른다
부동층 표심, 주지사 경선 향방 가른다

유권자 3분의 1 지지후보 미정민주∙공화 모두 결선투표 갈 듯 조지아 주지사 선거와 관련 아직도 많은 유권자들이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향후 주지사 선거에서

애틀랜타 주민 주거비 부담에 허리 ‘휘청’
애틀랜타 주민 주거비 부담에 허리 ‘휘청’

3명 중 1명 주거비 30% 넘어귀넷 호텔 →아파트 전환 사업주거비 문제 성공사례로 주목  메트로 애틀랜타 주민의 주거비 부담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주 둘루스에서

정차 스쿨버스 통과 1,000달러 부과 시작
정차 스쿨버스 통과 1,000달러 부과 시작

체로키 교육청, 4일부터  4일부터 체로키 카운티에서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을 통과한 모든 차량에 대해서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앞서 지난 3월 체로키 카운티 교육청은

켐프 “올 선거구 조정 너무 늦었다”
켐프 “올 선거구 조정 너무 늦었다”

특별회기 소집 요구 거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연방하원의원 선거구 변경을 위한 조지아 공화당의 특별회기 소집을 거부했다.조지아 공화당은 지난달 29일 연방대법원이 투표권법(Vo

농협목우촌, H-마트에 삼계탕 첫 수출
농협목우촌, H-마트에 삼계탕 첫 수출

전국 매장서 일제히 판매한국산 닭고기·엄선 원료   한국 농협목우촌은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 마트에 삼계탕을 처음으로 수출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지난달

클라우드 매출에 구글 날고…‘인프라 한계’ 메타는 부진
클라우드 매출에 구글 날고…‘인프라 한계’ 메타는 부진

■ 빅테크 4사 실적 엇갈려알파벳, 풀스택 AI로 가파른 성장1분기 순이익 전년대비 81% 급증아마존·MS 매출 늘었지만 주가 ↓클라우드 수요 대응능력 놓고 의문  인공지능(AI)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