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금연 작심삼일? 이유 있었네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20-01-24 09:09:21

금연,작심삼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니코틴 금단 현상 3일째가 최고

시도 전 1주일 이상 치료제 복용

흡연량 줄이기보다 단숨 끊어야

전자담배는 유전자변이 더 심해

 

새해를 맞아 올해는 기필코 담배를 끊겠다고 결심한 흡연자들이 적지 않다.

 

금연 전문가들은 금연 시작 보름~한 달 전부터 금연을 준비해야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니코틴 공급 없이도 흡연 욕구와 금단

증상을 동시에 감소시키는 바레니클린 성분의 약물 등을 사용하면 성공률을 30~40%로 높일 수 있는데 적어도 금연 시도 1주일 전부터 복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금연은 스트레스·습관 등 스스로 통제하기 어려운 요소들이 많아 가족·직장동료들과 함께 금연 계획을 공유해 서로 지지·격려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점도 사전 준비가 중요한 이유다.

개인의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3~7%에 불과하다. 담배를 끊기 힘든 이유는 뇌가 니코틴에 중독됐기 때문. 폐를 거친 니코틴이 혈액에 녹아 들어가 7초만에 뇌의 쾌락 중추까지 도달하면 니코틴 수용체에 결합, 즐거움·쾌락을 주는 신경전달물질(도파민)을 분비한다. 그래서 니코틴 공급이 중단되면 불안·초조·짜증 등 금단현상이 나타나고 담배를 피우면 마음이 편해진다.

정은진 경희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금연을 시작한지 24시간 안에 금단현상이 나타나고 3일째에 최고조에 이르며 관련 스테레스가 3주까지 지속된다”고 말했다.

최천웅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흡연 양이 많고 기간이 길수록 수용체 수가 많아져 더 많은 양의 니코틴을 필요로 한다”며 “금연해도 니코틴 수용체 숫자가 흡연 전으로 돌아가려면 최소 6개월이 걸린다”고 했다.

담배를 서서히 끊겠다고 흡연량을 줄이거나 전자담배로 대체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단숨에 끊는 게 금연 성공 확률이 높다. 

최혜숙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미국에서 발표된 실험연구 논문에 따르면 일반 담배에 노출된 세포보다 전자담배에 노출된 호흡기 상피세포에서 유전자 변형(변이) 정도가 높았다”며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안전하다는 인식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니코틴 성분을 함유한 패치나 껌·사탕도 금연에 도움이 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델타항공, 단거리 450편 기내 식음료 서비스 전면 중단
델타항공, 단거리 450편 기내 식음료 서비스 전면 중단

미 항공사 델타항공이 오는 5월 19일부터 일부 단거리 노선에서 기내 식음료 서비스를 전면 중단한다.델타항공은 349마일(약 561km) 이하 단거리 항공편 약 450편에 대해 기

우츠 감자칩 리콜…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에 전국 판매 제품 회수
우츠 감자칩 리콜…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에 전국 판매 제품 회수

미국 식품업체 우츠 퀄리티 푸즈(Utz Quality Foods)가 일부 감자칩 제품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5일 우츠(Utz)가 자사 브랜드인 ‘Zap

【미시간 대학교 (University of Michigan – Ann Arbor)】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미시간 대학교 (University of Michigan – Ann Arbor)】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2028학번 기준, University of Michigan – Ann Arbor(이하 U-M 또는 미시간 대학교)의 전체 합격률은 15.6%까지 떨어졌습니다. 불과 5년 전 20

메트로 애틀랜타 홍수주의보
메트로 애틀랜타 홍수주의보

오늘 오후~내일 오전까지토네이도 발생 가능성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6일 국립기상청은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부 대부분의 지역에 이날 오후부터 다음 날인

미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세 지속…4년 만에 최고
미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세 지속…4년 만에 최고

미 콜로라도주 한 주유소의 주유차량[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6일 전미자동차협회에

트리플A 승격한 김하성, 2안타 맹타…빅리그 복귀 준비 '착착'
트리플A 승격한 김하성, 2안타 맹타…빅리그 복귀 준비 '착착'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앞두고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고 있는 김하성(29·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트리플A로 승격한 첫 경기부터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

강경 이민정책 틈탄 사기 급증… 가짜 이민법원까지 등장
강경 이민정책 틈탄 사기 급증… 가짜 이민법원까지 등장

ICE·판사 사칭해 거액 갈취AI 활용 가짜재판까지 등장이민자 피해 ‘눈덩이’ 확산“공인 변호사 확인 필수” 한 이민 사기범이 CI E 요원으로 행세하는 모습. <ABC 뉴스

“한국 인력 미국행 위해 비자 개편중”
“한국 인력 미국행 위해 비자 개편중”

국무부 부장관 밝혀“한국 측 우려 반영” 크리스토퍼 랜도 국무부 부장관은 5일 한국 당국과 기업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미국의 비자 제도를 대폭 개편하고 있다고 밝혔다. 랜도 부장

선천적 복수국적법 헌법소원 사전심사 통과
선천적 복수국적법 헌법소원 사전심사 통과

국적이탈 출생신고 불가능한인 2세 제기 본안 심리사전심사 통과한 총 3건헌재 통합 심리 가능해져 전종준 변호사가 헌재 사전심사 통과 결정문을 보여주고 있다.   전종준 변호사가 헌

의사만 ‘슬쩍’ 입국 제한국 비자보류 제외
의사만 ‘슬쩍’ 입국 제한국 비자보류 제외

미국내 의료 인력 부족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입국 제한국 출신 의사들에 대한 비자 발급 절차를 재개하기로 했다. 만성적인 의사 부족에 시달리는 미국이 외국인 의사에 대해서만 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