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1만달러 입국신고 규정 혼선

미국뉴스 | | 2019-12-30 16:16:52

1만달러,입국신고,규정,혼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국 세관은 1인당

미국은 가족당으로 합산

적발 땐 압류·벌금 주의

 

연말 휴가 시즌 한국을 오가는 한인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현금 보고규정을 위반해 입국 시 세관에서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만 달러 이상 보유시 신고해야 하는 한국과 미국의 현금보유 기준이 달라 혼선을 빚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인 서모씨는 최근 LA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과정에서 1만 달러 이외에 한국돈 5만원을 갖고 있다 자칫 벌금을 낼 뻔 했다.

서씨는 입국 심사 중 미화 1만 달러 이상을 소지하고 있냐는 질문에 ‘예’라는 대답을 하자 2차 검색대로 넘겨졌던 것. 서씨는 “CBP 요원이 한화 5만원권을 달러로 계산하더니 43달러가 돼 1만달러를 초과해 벌금 부과대상이라고 말했다”며 “2차 검색대로 보내졌지만 초과금액이 적어서였는 지 다행히 벌금을 부과받지 않았다”고 안도했다. 

 

미국이나 한국 방문 시 1만 달러 초과소지 신고에 대한 규정이 달라 한국 여행객들이 혼선을을 빚기도 한다.

한국의 경우, 1만달러 초과 소지 신고 기준이 당사자 개인 한사람에 국한되지만 미국은 가족단위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혼란이 끊이지 않는다.

즉 4인 가족 기준으로 한국은 한 사람당 1만달러씩 총 4만 달러를 신고 없이 세관을 통과할 수 있지만, 미국은 동반 가족단위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가족 수에 관계 없이 동반가족이 보유한 현금이 1만달러 이상이며 세관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보유한 현금에 계산도 달러화뿐 아니라 한화 등 외환을 모두 합상해야 하며 동전도 예외가 아니다. 또, ‘양도 가능한’(negotiable) 유가증권이나 여행자 수표, 심지어 현금교환이 가능한 상품권 등도 모두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출국 시에도 현금 반출 신고를 해야한다. LA국제공항의 경우, 탐브래들리 터미널내 연방 세관국경 보호국(CBP) 사무실에서 현금반출 신고서를 작성하고, 한국 입국시 한국 세관에 다시 반입신고를 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한국 세관측은 1만달러 이상 현금을 보유하고 입국하는 경우, 반드시 신고절차를 따라야하며신고를 하지 않고 적발된 1만달러 이상 현금에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 미국 입국 시 1만달러 이상 미신고 현금이 적발되면 압류될 수 있으며, 출입국시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김철수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불꽃놀이 축포가 집안으로... 디캡 여성 중태
불꽃놀이 축포가 집안으로... 디캡 여성 중태

용의자 2명 체포 기소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발생한 ‘축포’ 사고로 인해 여성 한 명이 총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2명을

한인노인회, AARP 그랜트로 디지털 능력 향상 교육
한인노인회, AARP 그랜트로 디지털 능력 향상 교육

은퇴자협회 그랜트 1만5천 달러 수령10월에는 '한인 시니어 복지포럼' 개최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채경석)가 미국은퇴자협회(AARP)의 ‘2026 커뮤니티 챌린지 플래그십 그랜

메타플랜트, 로봇  확대 속 인력 고용 “계획대로”
메타플랜트, 로봇 확대 속 인력 고용 “계획대로”

현재 로봇 300여대 이상 투입2028년엔 휴머노이드 로봇도 인력고용 작년말 기준 3,800명“2031년까지 8,100명 고용” 서배나 인근 현대 메타플랜트가 로봇의 대대적인 생산

커크 관련 게시물 해직 GA교사에 합의금
커크 관련 게시물 해직 GA교사에 합의금

교육당국, 30여만불 지급키로교사 “표현의 자유 침해 인정” 보수활동가 찰리 커크의 사망과 관련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렸다가 해직 당한 전 조지아 교사가 해당 교육청으로부터

암 투병 김정환 씨 위해 한인사회 힘 모아
암 투병 김정환 씨 위해 한인사회 힘 모아

한인회·섬기는교회 물품 전달냉장고·세탁기·영양제 지원해 최근 이어진 무더운 날씨 속에서 힘겹게 항암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김정환 씨를 위해 한인와 종교계가 뜻을 모아 따뜻한 온정을

연휴 주 전역서 차∙보트 음주운전 ‘여전’
연휴 주 전역서 차∙보트 음주운전 ‘여전’

DUI 324명∙BUI 31건 적발교통사고사망자 6명∙익사 2명  독립기념일 연휴기간 동안 조지아 전역에서 음주운전으로 324명이 적발됐다. 또 호수 등지에서는 음주 보트 운행 3

쿠쿠 빌트인 정수기 출시 후 반응 뜨거워
쿠쿠 빌트인 정수기 출시 후 반응 뜨거워

고객 문의 및 계약 증가, 시장 공략장기 고객에 렌탈료 최대 50% 할인 쿠쿠 렌탈 아메리카가 최근 출시한 빌트인 신제품 정수기가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아찔’ 착륙 중 폭죽 맞은 애틀랜타발 항공기
‘아찔’ 착륙 중 폭죽 맞은 애틀랜타발 항공기

독립기념일 시카고 공항서승객 및 승무원 모두 무사 애틀랜타발 시카고행 델타항공 여객기가 착륙 도중 독립기념 기념 볼꽃놀이 폭죽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해당 여객기는 무사히

취업이민 영주권 문턱 더 높아진다
취업이민 영주권 문턱 더 높아진다

트럼프 행정부,‘PERM 노동허가’ 대수술 추진스폰서 심사기준 개편“국기 게양은 보장된 권리”미국인 우선 채용 입증절차 대폭 강화 전망한인 전문직 등 영향워싱턴 DC 연방 노동부

연방정부, 출생아 1인당 1,000달러 무상제공
연방정부, 출생아 1인당 1,000달러 무상제공

연방 ‘트럼프 계좌’ 출시지난 4일부터 공식 지급2025년~28년 영아 대상비수혜자 250달러 제공 연방 재무부와 연방 국세청(IRS)은 신생아의 자산 형성을 위한 이른바 ‘트럼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