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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계획 잘만 세우면 '대박'"

지역뉴스 | | 2019-09-30 16: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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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원 은행 은퇴계획 세미나

이상엽 회계사 은퇴프로그램 소개

 

프라미스원뱅크(행장 제이크 박)는 28일 오후 1시 둘루스 지점에서 은퇴계획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 강사로는 조지아 한인회계사협회 회장 이상엽 회계사가 나서 IRS나 401K 등과 같은 다양한 은퇴 계획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은퇴 시점을 목표로 재정 관리를 할 수 있는 효율적 방법들을 제시했다.

또 은퇴 후 준비 과정이 오바마 케어나 소득세, 학자금 보조 등에 미칠 수 있는 효과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 회계사는 먼저 양도소득세에 대해 "65세가 넘어가면 1년에 14만달러까지는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을 수 있다. 만약 비즈니스 처분시 양도소득이 100만달러가 나왔다면 세금은 약 25만달러까지 내야 하는데 이 때 3년간 33만달러로 나누어 받고 20만달러씩 은퇴 플랜에 넣으면 13만달러씩 3번만 세금보고를 하면 되는 상황이 생겨 크게 절약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회계사는 이어  "또 은퇴시  개인 은퇴 계좌인 IRA(Inpidual Retirement Account)를 통해 세금 공제 및 세금 연기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회계사에게 꼭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는지 묻고 계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 참석자는  "은퇴 계획을 마련하고 있었는데 이 회계사가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줘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프라미스원 뱅크는 이번 세미나 이후에도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강연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인락 기자 

"은퇴계획 잘만 세우면 '대박'"
이상엽 회계사가 프라미스원 뱅크에서 28일 열린 은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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