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메츠-다저스 경기서
‘코리안 나잇’ 행사 기념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유명 방송인 겸 연기자인 서민정(사진)이 퀸즈 플러싱 시티필드 구장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TKC-TV에 따르면 서민정은 오는 9월14일 오후 7시10분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코리안 나잇’ 행사를 기념해 이날 뉴욕 메츠와 LA다저스 간 경기시작 전 시구를 맡는다.
한국 배우가 메츠 홈구장에서 시구를 하는 것은 2017년 영화배우 장동건 이후 이번이 두 번째로 알려졌다.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고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과시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인과 미국인 500명이 TKC가 제공하는 ‘한미동맹 강화 기원’ 티셔츠를 입고 사물놀이패를 따라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시티필드 마운드를 한바퀴 도는 특별이벤트 ‘워킹트랙샬룻’이 마련된다. 뉴욕=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