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유명 화가 에바 알머슨과 손잡고 만든 미국 '신라면' 광고가 유튜브 조회 수 740만건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맛있는 신라면의 문화'(The Culture of Delicious Shin Ramyun)라는 제목의 이번 영상은 따뜻한 가족애를 알머슨 특유의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농심의 광고 히트 문구인 '형님 먼저 아우 먼저'를 '오빠 먼저 동생 먼저'로 바꿨다.
농심은 "신라면의 맛을 가족이라는 소재로 재치 있게 구성한 영상"이라며 "'형님 먼저 아우 먼저'의 가치는 인종 구분 없이 세계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농심 '신라면' 미국 유튜브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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