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유럽 여행 계획한다면 홍역 접종여부 확인해야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9-06-28 10:10:19

홍역,접종,유럽여행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 지금 유럽도 홍역 비상

올해 1~2월 42개국서 발병

환자 3만4,300명·사망 13명

미 전역을 포함해, LA및 오렌지 카운티에서 홍역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유럽 여행 계획이 있다면 어린 자녀의 홍역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최근 헬스데이 뉴스가 전했다.

이미 지난 4월에도 세계보건기구(WHO)는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PC)와 함께 지난해 유럽에서 보고된 홍역환자는 8만 3,500명 이상이며 이중 74명이 사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달에도 WHO는 올초 1~2월 사이 유럽 42개국에서 3만4,300여명이 홍역에 걸렸으며, 이중 13명이 홍역 관련으로 숨졌다고 보고했다.

유럽에서 주요 발생국가로는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알바니아, 세르비아,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러시아 연방 등이 있다.

또한 미국 전역에서도 올해 현재까지 홍역 환자는 1,044명에 이른다.

이와 관련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016년 지카 사태 만큼은 아니지만, 유럽 여행자들은 여행전 본인 및 자녀들의 홍역 예방 접종의 최신기록을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CDC 산하 여행자 건강관리과의 크리스티나 안젤로 박사는 “대개 사람들은 유럽은 질병 위험이 낮은 국가들로 인식하고 있어, 여행 전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홍역 백신은 MMR백신으로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을 모두 예방하는 혼합백신이다. 생후 12개월~15개월 사이 첫 번째 백신을 맞게 되며, 4~6세 사이 2번째 추가 접종을 맞는다. 이렇게 2번의 백신 접종을 해야 홍역을 97%까지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홍역 유행 국가로의 여행계획이 있다면 생후 6개월~11개월 사이는 첫 백신을 먼저 맞는 것도 고려된다. 또한 생후 12개월 이상이라면 첫 접종 후 최소 28일 지나면 2번 째 추가 접종을 좀더 일찍 맞는 것도 추천된다.

CDC에서는 여행 계획을 갖고 있다면 먼저 소아과 주치의와 홍역 백신에 대해 상담해 볼 것을 권고하고 있다.

성인은 여행 전 홍역에 대한 면역이 있는지 확인한다. 1957년 이전 출생자는 면역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안젤로 박사에 따르면 미국 내 발생한 홍역 케이스의 대부분은 국제 여행과 관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역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로 기침이나 재채기로도 전파 가능하다. 증상은 고열과 기침, 줄줄 흐르는 콧물 등이 나타나며, 숨길 수 없는 온 몸에 나타나는 붉은 밝진이 첫 증상 후 3~5일 안에 발생한다.

이번 홍역 관련 CDC의 조언은 소아과학 학회 저널(Pediatrics) 7월호에 실렸다.

<정이온 객원기자>

유럽 여행 계획한다면 홍역 접종여부 확인해야
유럽 여행 계획한다면 홍역 접종여부 확인해야

유럽 여행 계획이 있다면 미리 자녀의 홍역 예방 접종 기록을 확인해보고 맞추지 않았다면 여행 전 백신을 맞춘다. 무료 백신접종소에서 홍역 백신 주사기들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뉴욕=AP/뉴시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레드 랍스터, '무제한 새우' 다시 선보여
레드 랍스터, '무제한 새우' 다시 선보여

1,100만 달러 손실 안긴 프로모션 애틀랜타를 비롯한 전국의 레드랍스터(Red Lobster) 팬들이 열광했던 '무제한 새우(Endless Shrimp)' 프로모션이 다시 돌아온

조지아 운전자, 고유가 대비해야
조지아 운전자, 고유가 대비해야

“개스값 하락 올해 말에야”연방 에너지부 장관 전망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인한 개스가격 고공행진이 당분간은 지속될 것이라는 연방 에너지 장관의 발언이 나왔다.크리스 라이트 장관은

침례회협의회,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 개최
침례회협의회,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 개최

“예수 그리스도 - 교회의 유일한 비전” 조지아주 남침례회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데이빗 목사)가 주최하는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가 오는 5월 1일(금)부터 3일(주일) 저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에 정가 '묘한' 파장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에 정가 '묘한' 파장

성비위 합의내용 공개기록 규정주지사 서명만 남아…시행 눈앞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 시행 가능성이 높아지자 조지아 정치권에 조용하지만 적지 않은 파문이 일고 있다고 WABE가 지난주

'폭력 위협’ 에모리 법대 아시안 학생  조사 중
'폭력 위협’ 에모리 법대 아시안 학생 조사 중

SM서 인종차별∙폭력성 발언 재학생들 “생명 위협 느꼈다”학교 측 미온적 대응도 도마  에모리 로스쿨에 재학 중인 아시아계 학생이 온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폭력 위협성 발언으로 당국

동남부 차세대 상공인 모임 결성 준비 박차
동남부 차세대 상공인 모임 결성 준비 박차

18일 차세대 리더 초청 모임총연 산하 IGN 활동 소개해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신동준)는 지난 18일 스와니 라루체 시어터에서 IGN ‘2026 차세대 리더 초청모임’

천사포, 6개 단체에 성금...장학생 선발도
천사포, 6개 단체에 성금...장학생 선발도

꽃동네 등...장학생 15명 지원키로 지난 17년 동안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어렵고 그늘진 곳에 처한 이들에게 빛과 희망을 전달해온 ‘사랑의 천사포’ 성금 전달식이 지난 17일 오후

“자녀 카시트 무료 점검 받으세요”
“자녀 카시트 무료 점검 받으세요”

이달 23일…귀넷 경찰 주최  귀넷 경찰국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용 카시트 무료 점검 행사를 연다.로렌스빌에 있는 타겟 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인 기술자(CPST)가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올 네번째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올 네번째

피어스Co. 가정 가금류서  조지아에서 또 다시 조류독감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주 농무부에 따르면 이달 피어스 카운티 한 가정에서 사육하던 닭과 오리, 거위 등 가금류 60여마리에

ICE, 다카 수혜자 추방 본격화
ICE, 다카 수혜자 추방 본격화

작년 최소 343명 체포9월까지 174명 추방 확인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오바마 행정부 시절 도입된 ‘다카(DACA)’ 프로그램 수혜자들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추방 조치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