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엘리트 학원
첫광고

수업료 공짜 NYU 의대 지원자 47% 폭증

미국뉴스 | 교육 | 2019-01-16 18:18:49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올 가을학기부터 모든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업료(tuition) 면제를 선언한 뉴욕대(NYU) 의대에 입학 지원자들이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대 의대에 따르면 올 가을학기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입학전형에 8,932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지원자보다 무려 47%나 늘어난 수치다.

뉴욕대 의대는 지난해 8월 모든 재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수업료 정책 시행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 가을학기부터 재학생들은 연간 5만5000달러에 달하는 수업료가 면제된다. 미 전국 의대 가운데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조건없이 무상 수업료 혜택을 제공하는 대학은 뉴욕대가 처음이다.  

무상 수업료 정책이 주목을 받으면서 학생들의 지원이 급증한 것이다. 더욱이 무상 수업료 정책은 소수계 등 지원자 다양성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대학 당국에 따르면 지원자 중 흑인이 1,062명으로 전년보다 142% 늘어나는 등 소수계 지원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간 비싼 학비는 의대 진학의 최대 걸림돌로 지적돼왔다. 지난 2017년 의대 졸업생들은 평균 18만1,179달러의 부채를 진 것으로 조사됐다. <서한서 기자>

수업료 공짜 NYU 의대 지원자 47% 폭증
수업료 공짜 NYU 의대 지원자 47% 폭증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학기말, 공부 습관 익힐 기회… 시간관리 능력 배양이 핵심
학기말, 공부 습관 익힐 기회… 시간관리 능력 배양이 핵심

겨울 방학과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연말이 코앞이다. 학업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유혹이 있지만, 학기말을 앞둔 고등학생들은 그럴 수 없는 시기다. 겨울 방학을 앞둔 마지막 주

연말, 심장마비·뇌졸중 위험 가중돼
연말, 심장마비·뇌졸중 위험 가중돼

"야외에서 알콜 섭취 삼가"스트레스로 응급상황 높아져 연말 기간 동안에는 평소보다 심장마비와 뇌졸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미국심장학회는 12월 말 동안 심장마비와 뇌졸중이 발생하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웹툰으로 먼저 만난다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웹툰으로 먼저 만난다

같은 웹소설 원작으로 동일 세계관 공유…카카오웹툰·카카오페이지 연재 웹툰 '홈, 비터 홈 모텔 캘리포니아'(좌)와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카카오엔터 제공 내년 1월 20일 방송

아씨마켓, 한국 직수입 상품 모음전
아씨마켓, 한국 직수입 상품 모음전

엄선 최신 상품 100여종 한 자리에 아씨마켓이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한국 직수입 상품 모음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아씨마켓 전환 이후 야심차게 준비된 행사로, 동남부와 애틀랜타

둘루스 도로 시속 120마일로…오토바이 운전자 수감
둘루스 도로 시속 120마일로…오토바이 운전자 수감

과속 중 수 차례 경찰 피해 도주 둘루스 경찰은 몇 주 동안 시속 100마일 이상으로 도심을 질주하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19일 체포했다.경찰은 22세 오토바이 운전자 알렉산더 데

샌디스프링스, 젊고 부유한 도시 전국 6위
샌디스프링스, 젊고 부유한 도시 전국 6위

고뱅킹레이츠 평가…MA캠브리지 1위 샌디스프링스가 젊고 부유한 층이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됐다.인터넷 금융 사이트인  고뱅킹레이츠(GOBankingRates)는 20일 젊고 부유한

에모리병원, 미 최초 새 심장펌프장치 이식 성공
에모리병원, 미 최초 새 심장펌프장치 이식 성공

30대초반 여성 환자 상대로  임상시험 ‘브리오VAD’ 이식  에모리대학 병원이 미 전국에서 최초로 새로운  심장펌프장치 이식수술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이 대학병원 흉부외과 과장

6개월 이내 퇴사 예정률 높은 직업은?
6개월 이내 퇴사 예정률 높은 직업은?

의료·교육 분야 퇴사 예정률 높아약국·제조업 등 채용 공고율 감소 의료와 교육 등의 특정 분야에서 근로자들이 향후 6개월 이내에 퇴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페이스케일이

촉망받던 아시안 부동산 중개인 교통사고 사망
촉망받던 아시안 부동산 중개인 교통사고 사망

아시안부동산협회 애틀랜타지부장15일 미성년 음주차량과 충돌사고 아시안부동산협회(AREAA) 애틀랜타지부 회장으로 재임 중인 중국계 지미 창 중개인이 지난 주말음주운전자가 모는 차량

골프장서 번개 맞아 사망…가족, 골프장 상대 소송
골프장서 번개 맞아 사망…가족, 골프장 상대 소송

"간단한 예방조치도 안해" 주장 골프장에서 번개를 맞아 사망한 20대 남성의 부모가 골프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사건은 지난해 9월 일어났다. 당시 결혼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