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70대 한인여성, 산책 중 달려든 개에 놀라 사망

지역뉴스 | | 2018-08-17 21:21:51

공원 신책 한인여성 개에 놀라 뇌출혈 사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의식불명 상태→뇌사판정 받아

가족들"장례 후 법적 대응 결정"

70대 한인여성이 공원에서 산책 중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개에 놀라 쓰러진 뒤 뇌출혈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뇌사상태에 빠져 결국 사망했다.

브룩헤이븐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14일 오전 7시께 브룩헤이븐시 블랙번 공원에서 일어났다.

존슨페리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인여성 백모씨는 당시 공원에서 산책 중 개 한마리가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것을 보고 놀라 주저 앉아 비명을 질렀다. 잠시 후 백씨는 의식불명에 빠졌고 주변사람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911차량으로 인근 세인트 조셉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 의료진은 뇌출혈에 의한 의식불명 상태로 진단하고 뇌사판정을 내렸다. 백씨의 가족은 결국 환자에 대한 연명치료를 중단하기로 해 백씨는 의료진으로부터 16일 정오께 사망판정을 받았다.

백씨의 딸은 평소 혈압약을 복용하던 어머니가 개를 보고 큰 스트레스를 받아 뇌출혈에 이른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한편 현장에서 백씨를 도왔던 한 백인여성과 주변 목격자들은  백씨에게 달려든 개는 목줄이 매여 있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문제의 개가 백씨를 물거나 공격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진술했다. 개 주인인 백인남성도 자신의 개에게 목줄을 채우지 않은 점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개 주인에게 목줄에 관한 시조례 위반을 통고하고 범칙금 고지서를 발부했다.

백씨의 가족들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너무 갑작스런 슬픔을 당해 뭐라 말할 경황이 없다”며 “향후 법적 대응 등에 대해서는 일단 장례 후에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백씨의 입관예배는 17일 오후 8시, 장례예배는 18일 오전 10시 둘루스 선한목자침례교회에서 진행된다. 조셉 박 기자

70대 한인여성, 산책 중 달려든 개에 놀라 사망
70대 한인여성, 산책 중 달려든 개에 놀라 사망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홈 헬스케어 기술 고도화 지속”   글로벌 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바디프랜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9년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3월 16일 신청 마감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는 즉문즉설로 유명한, ‘정토회’의 지도법사 법륜스님을 모시고, 정토불교대학 2026년 3월 학기를 개강한다.‘정토 불교대학’은 인생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 오전 6시-7시 사이 달이 붉게돼 오는 화요일 3월 3일 새벽, 조지아 북부 하늘에서 달이 붉게 변하는 '블러드 문(Blood Moon)' 현상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애틀랜타 주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라라모어 셰리프 250달러 송금 "누구나 어려울 때가 있는 법"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발생한 일상적인 교통 단속 현장이 따뜻한 온정의 장으로 변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사우스 풀턴 경찰국 권고문 게시 조지아주 사우스 풀턴 경찰국이 이번 주 학부모들에게 다소 직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경고를 날렸다. 자녀의 도시락 가방을 다시 한번 확인해 점심시간에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조지아주 캐롤턴 경찰은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18륜 대형 트럭 추돌 사고 사례를 공개하며 핸즈프리 법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사고 운전자는 충돌 직전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했음을 시인했으며,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었음에도 기적적으로 큰 부상을 면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부주의한 운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법 집행의 목적이 시민 안전에 있음을 강조했다.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GMA 과정, 시정 전문성 강화 차원주의회 방문 지역 의견 전달 예정 둘루스시 박사라(사진) 시의원이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UGA에서 조지아 지방정부 협의체(GMA) 주최 ‘

8세 아동이 장전된 총 들고 등교
8세 아동이 장전된 총 들고 등교

홀카운티 초등학교 2학년생수사당국 “위해 의도 없어” 초등학교 2학년생이 학교에 탄약이 장전된 총기를 들고 왔다가 적발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홀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결석 잦으면 운전면허 정지에 체육활동 금지
결석 잦으면 운전면허 정지에 체육활동 금지

주상원,상습 결석에 초강수 관련법안 압도적 표차 가결 주의회가 학생들의 상습적인 결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강수 대책을 내놨다.주 상원은 26일 결석이 잦은 학생에게 운전면허 정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예정대로 3월1일부터 시행영주권·합법이민자들 배제 100% 미국 국적자만 자격 한인 은행권·업체들 영향 연방 중소기업청 로고. [로이터]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오는 3월 1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