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객 153명을 태우고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콜로라도 주 덴버로 향한 델타항공 여객기가 8일 오후 8시 10분께 덴버국제공항에 착륙한 직후 조종석에서 연기가 나면서 승객들이 필사적으로 탈출하는 일이 발생했다. 탈출과정에서 몇몇 승객들이 찰과상을 입었다. 공항 당국과 항공사 측은 조종석에서 연기가 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기체에서 연기가 나자 승객들이 날개 쪽으로 피신해 탈출하고 있다.


승객 153명을 태우고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콜로라도 주 덴버로 향한 델타항공 여객기가 8일 오후 8시 10분께 덴버국제공항에 착륙한 직후 조종석에서 연기가 나면서 승객들이 필사적으로 탈출하는 일이 발생했다. 탈출과정에서 몇몇 승객들이 찰과상을 입었다. 공항 당국과 항공사 측은 조종석에서 연기가 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기체에서 연기가 나자 승객들이 날개 쪽으로 피신해 탈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