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부모회 '락인' 행사
학부모들 자원봉사 추진도
지난달 15일 발족된 조지아 한인학부모회(KAPA in GA) 모임 ‘아이들 사랑하는 모임(이하 아사모)’이 3일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첫 미팅을 갖고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학부모들은 오는 7월 20-21일 20-30대의 청년들을 초청,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 자녀들의 성장과정과 학교생활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하는 락인(lock in)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 학교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기 원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교육청과 연계해 교육이수 및 근무지 배치 등을 주선해주기로 했다.
이외에도 이날 아사모는 노스뷰고 한인학부모회 이홍주 회장을 초청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사모는 한인 학부모들이 미국의 교육을 바로 알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자녀들을 바르고 건강하게 양육하기 위해 조직된 모임이다. 문의= kapainga@gmai.com.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