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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시장 출마선언

한국뉴스 | | 2018-04-02 19: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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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공식 발표 예정 

아름다운 양보'7년만

선거판 대변화 예고

바른미래당 안철수(사진) 인재영입위원장이 4일 6·13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안 위원장 측은 1일 "안 위원장의 서울시장 출마 선언식이 4일 오전 10시 30분 열린다"며 "세부 장소와 내용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의 출마 선언으로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원내 제3당인 바른미래당이 경쟁하는 3파전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안 위원장의 이번 서울시장 선거 도전은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7년 만이다.

당시 무소속 출마를 검토했던 그는 서울시장 후보로 50%를 넘는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아무 조건도 내걸지 않는 '아름다운 양보'를 통해 박원순 현 시장이 범야권 단일후보로 올라서는 발판을 만들어준 바 있다.

하지만 안 위원장은 이번에는 바른미래당 후보로 서울시장 선거에 도전한다.

2011년 서울시장 후보직 양보, 2012년 대권도전과 후보직 사퇴,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2016년 국민의당 창당, 2017년 대선 출마, 올해 2월 바른미래당 창당 등 '안철수식(式) 정치실험'이 돌고 돌아 7년전 시작점으로 회귀한 셈이다.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선언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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