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새 세법 따른‘페이첵 원천징수액’만족하시나요

미국뉴스 | | 2018-03-05 10:10:41

새세법,원천징수액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납세금액 체크해 본인 상황 맞게 조절 가능

너무 적으면 연말에 추징, 페널티 받을 수도

W-4 수정 경우 가능한 빨리 고용주에 제출

연방국세청(IRS)이 지난달 28일 새로운 세법이 적용된 ‘원천징수 계산기’(Withholding Calculator)와 W-4 양식을 공개했다.

계산기는 페이첵에서 세금으로 얼마를 미리 떼어놓을 것인가를 결정하기 위한 수단으로 IRS는 맞벌이 가정 등 납세 상황이 복잡한 경우라면 계산기를 활용해 새롭게 작성한 W-4 양식을 가능한 빨리 고용주에게 제출할 것을 권했다.

IRS가 공개한 계산기와 W-4 양식은 기본공제 확대, 인적공제 폐지 및 각종 공제 제한 등을 골자로 지난해 12월 개정된 세법과 원천징수표에 의거해 설계됐다.

IRS의 데이빗 카우터 청장 대리는 “새로운 세법이 발효된 뒤 IRS는 근로자로 하여금 본인의 재정 상황에 맞는 원천징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스스로 체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며 “계산기를 활용하면 원천징수가 너무 많이 또는 너무 적게 이뤄지는 일을 막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계산기를 통한 결론은 현재 진행 중인 2017 세금보고에는 적용할 수 없지만 내년 보고를 위한 방향을 제시해 준다. 다시 말해 계산기를 통해 적정한 원천징수액을 알아본 뒤 최근 페이첵과 비교해 얼마씩을 원천징수토록 할 것인지 알아낼 수 있다.

다만 이때는 개인의 재정상황과 성향이 변수가 되는데 페이첵 당 원천징수가 너무 적으면 내년 세금보고 때 환급금 대신 추징을 당하거나 심한 경우 페널티를 받을 수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많은 원천징수가 이뤄지면 IRS 추산 평균 환급액이 가구당 2,800달러인 상황에서 이자도 받지 못하는 선납 세금만 많이 내면서 매번 받는 페이첵은 얇팍해지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

IRS는 납세자 본인이 간단한 납세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새로운 원천징수 계산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당연히 새로운 W-4 양식을 작성해 고용주에 제출할 필요도 없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싱글, 외벌이인 부부로 자녀가 없는 경우, 항목공제 신청을 하지 않는 경우와 소득 조정이나 택스 크레딧이 없는 경우가 포함된다.

그러나 좀더 복잡한 재정 상황이라면 새로 나온 계산기를 이용해 정적 수준의 원천징수액을 알아보고 W-4 양식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IRS는 밝혔다. 여기에는 ▲맞벌이 가정 ▲직업이 2개 이상이거나 1년 중 일부만 일 한 경우 ▲자녀를 두고 차일드 택스 크레딧(CTC)을 신청한 경우 ▲2017년 항목별 공제를 신청한 경우 ▲고소득자이면서 복잡한 환급을 받은 경우 등으로 올해 들어 새로운 일을 시작했거나 개인 사정이 바뀐 경우도 해당된다.

간혹 본인이 복잡한 상황이라고 여겨 계산기에 조건을 입력하는데 해당 조항이 없거나 불충분한 경우도 있는데 이는 계산기로 해결이 안되는 보다 복잡한 조건이기 때문이다. IRS는 이에 대비해 이른 봄에 내놓는 ‘간행물 505’(Publication 505)를 이용해 원천징수와 추정세액을 계산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여기에는 자영업자, 대체최소세금(AMT) 적용자, 부양가족으로부터 올린 소득, 배당금이나 자본소득이 있는 경우가 속한다.

IRS가 밝힌 영리한 원천징수 계산기 활용법은 최근 페이 스터브를 통해 최근까지 원천징수한 연방 소득세 금액을 확인하고, 지난해나 올해 완료한 세금 환급 서류도 준비해 올해 소득 예측에 이용토록 하는 것이다.

기억할 것은 계산기는 정확한 정보를 입력해야 결과도 정확해진다는 점으로 만약 올해 어떤 시점이든 개인 사정에 변동이 생기면 다시 계산기로 돌아가 이미 해뒀던 원천징수가 유효한지 확인해야 한다.

이렇게 완성된 새로운 W-4 양식은 가능한 빨리 고용주에게 제출해야 하는데 올해 내내 적용될 원천징수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찍부터 적용받는 것이 유리하다는 IRS의 설명이다.

끝으로 IRS는 “원천징수 계산기는 납세자의 이름, 소셜번호, 주소나 은행 계좌 등 개인정보를 일절 요구하지 않는다”며 “IRS는 원천징수 계산기나 W-4 양식과 관련해 결코 납세자와 접촉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전화나 이메일로 세무당국을 사칭하는 사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류정일 기자>

새 세법 따른‘페이첵 원천징수액’만족하시나요
새 세법 따른‘페이첵 원천징수액’만족하시나요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태 커뮤니티 전통 공유로 결속 다졌다
아태 커뮤니티 전통 공유로 결속 다졌다

41회 APAC 유니티 갈라 성황한인 커뮤니티 활약 두드러져 조지아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위원회(APAC)가 1일 오후 6시, 둘루스 소재 켄톤 하우스 레스토랑에서 '2026 연

스콧 의원 딸 아빠 장례식장서 출마선언
스콧 의원 딸 아빠 장례식장서 출마선언

마시 스콧 13선거구 연방하원 출마 고 데이비드 스콧 의원의 딸 마시 스콧이 조지아주 제13 선거구 연방하원의원직 승계를 위한 선거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 마시 스콧은 지난 토요

"울타리몰서 한국장인 제품 만나보세요"
"울타리몰서 한국장인 제품 만나보세요"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컷 테입장인 제품 직거래…선물로 최고 한국 장인들의 프리미엄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고국사랑 특별판매전’이 오는 8일부터 열흘 동안 조지아주 스와

세금특별환급 시작…총규모 10억달러
세금특별환급 시작…총규모 10억달러

4일부터…부부 합산 최대 500달러 4일부터 주소득세 특별환급이 시작됐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사무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2026년 주의회에서 통과된 법률에 따라 일회성 세금 특

부동층 표심, 주지사 경선 향방 가른다
부동층 표심, 주지사 경선 향방 가른다

유권자 3분의 1 지지후보 미정민주∙공화 모두 결선투표 갈 듯 조지아 주지사 선거와 관련 아직도 많은 유권자들이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향후 주지사 선거에서

애틀랜타 주민 주거비 부담에 허리 ‘휘청’
애틀랜타 주민 주거비 부담에 허리 ‘휘청’

3명 중 1명 주거비 30% 넘어귀넷 호텔 →아파트 전환 사업주거비 문제 성공사례로 주목  메트로 애틀랜타 주민의 주거비 부담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주 둘루스에서

정차 스쿨버스 통과 1,000달러 부과 시작
정차 스쿨버스 통과 1,000달러 부과 시작

체로키 교육청, 4일부터  4일부터 체로키 카운티에서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을 통과한 모든 차량에 대해서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앞서 지난 3월 체로키 카운티 교육청은

켐프 “올 선거구 조정 너무 늦었다”
켐프 “올 선거구 조정 너무 늦었다”

특별회기 소집 요구 거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연방하원의원 선거구 변경을 위한 조지아 공화당의 특별회기 소집을 거부했다.조지아 공화당은 지난달 29일 연방대법원이 투표권법(Vo

농협목우촌, H-마트에 삼계탕 첫 수출
농협목우촌, H-마트에 삼계탕 첫 수출

전국 매장서 일제히 판매한국산 닭고기·엄선 원료   한국 농협목우촌은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 마트에 삼계탕을 처음으로 수출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지난달

클라우드 매출에 구글 날고…‘인프라 한계’ 메타는 부진
클라우드 매출에 구글 날고…‘인프라 한계’ 메타는 부진

■ 빅테크 4사 실적 엇갈려알파벳, 풀스택 AI로 가파른 성장1분기 순이익 전년대비 81% 급증아마존·MS 매출 늘었지만 주가 ↓클라우드 수요 대응능력 놓고 의문  인공지능(AI)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