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명의 뉴욕시 한인 판사가 탄생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8일 조나단 심(사진) 변호사를 뉴욕시 민사 가정법원 판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인이 뉴욕시 법원 판사로 임명되기는 4번째이다.
뉴욕시에 따르면 심 판사는 지난 9년 여 동안 가정법과 가족법 전문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심 판사는 올바니 뉴욕주립대(SUNY)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같은 학교 로스쿨을 졸업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이날 심 판사이외에도 두 명의 가정법원 판사와 6명의 민사법원 판사를 새롭게 임명했다. <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