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가주서 잇달아 지진…'빅원'오나 불안

미국뉴스 | | 2018-01-26 20:20:02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어제 해상에서 규모 5.8

내륙에선 4.0 지진 발생 

알래스카 해안 7.9 지진

서북부해안 쓰나미 경보

 

알래스카 남동 해상에서 규모 7.9의 강진으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가 해제된 데 이어 25일 캘리포니아 주 연안 해상과 내륙에서 각각 규모 5.8. 4.0의 지진이 잇달아 발생했다.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8시 39분 북 캘리포니아 해안선에서 164㎞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앙은 샤스타-트리니티 국유림 인근 유리카에서 서쪽으로 185㎞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5㎞로 측정됐다.

USGS 지질학자 존 벨리니는 AP통신에 "해안가 주민 100여 명이 진동을 감지했다고 알려왔다"고 말했다. 벨리니는 "이 지점은 지질 활동이 활발하지만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곳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국립쓰나미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2시에는 캘리포니아 내륙인 트래뷰코 캐니언 북동쪽 12㎞ 지점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애너하임에서 남동쪽으로 약 50㎞ 떨어진 지점이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측정됐다. 광산 근로자 제시 발데스는 CBS 로스앤젤레스(LA) 방송에 "땅이 흔들리는 걸 느꼈고 폭발음 같은 것도 들렸다. 마치 초기 산사태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CBS LA는 이번 지진이 북쪽 샌타 클래리타와 남쪽 샌디에이고에서 감지될 정도였다고 전했다. 오렌지카운티 경찰은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다고 AP통신에 말했다. 오렌지카운티 주민 수백 명은 잠에서 깨 지진에 대한 문의를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앞서 이틀 전인 지난 23일 새벽 0시 31분 알래스카 주 알래스카만 코디액 섬에서 남동쪽으로 280km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알래스카 남동부와 알래스카 반도, 알류샨 열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서부 캘리포니아와 오리건, 워싱턴주에도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지난해 22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멕시코시티 강진과 이번 알래스카 강진으로 미 서부 태평양 연안 일대에 대규모 지진을 일컫는 '빅원'이 닥쳐올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지진대와 화산 활동이 활발한 환태평양 조산대인 '불의 고리'에 속해 있다. 미 서부 해안과 멕시코, 남미 서부 해안, 뉴질랜드, 대만, 일본 동부 등이 이에 해당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메트로 애틀랜타 홍수주의보
메트로 애틀랜타 홍수주의보

오늘 오후~내일 오전까지토네이도 발생 가능성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6일 국립기상청은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부 대부분의 지역에 이날 오후부터 다음 날인

미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세 지속…4년 만에 최고
미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세 지속…4년 만에 최고

미 콜로라도주 한 주유소의 주유차량[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6일 전미자동차협회에

트리플A 승격한 김하성, 2안타 맹타…빅리그 복귀 준비 '착착'
트리플A 승격한 김하성, 2안타 맹타…빅리그 복귀 준비 '착착'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앞두고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고 있는 김하성(29·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트리플A로 승격한 첫 경기부터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

강경 이민정책 틈탄 사기 급증… 가짜 이민법원까지 등장
강경 이민정책 틈탄 사기 급증… 가짜 이민법원까지 등장

ICE·판사 사칭해 거액 갈취AI 활용 가짜재판까지 등장이민자 피해 ‘눈덩이’ 확산“공인 변호사 확인 필수” 한 이민 사기범이 CI E 요원으로 행세하는 모습. <ABC 뉴스

“한국 인력 미국행 위해 비자 개편중”
“한국 인력 미국행 위해 비자 개편중”

국무부 부장관 밝혀“한국 측 우려 반영” 크리스토퍼 랜도 국무부 부장관은 5일 한국 당국과 기업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미국의 비자 제도를 대폭 개편하고 있다고 밝혔다. 랜도 부장

선천적 복수국적법 헌법소원 사전심사 통과
선천적 복수국적법 헌법소원 사전심사 통과

국적이탈 출생신고 불가능한인 2세 제기 본안 심리사전심사 통과한 총 3건헌재 통합 심리 가능해져 전종준 변호사가 헌재 사전심사 통과 결정문을 보여주고 있다.   전종준 변호사가 헌

의사만 ‘슬쩍’ 입국 제한국 비자보류 제외
의사만 ‘슬쩍’ 입국 제한국 비자보류 제외

미국내 의료 인력 부족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입국 제한국 출신 의사들에 대한 비자 발급 절차를 재개하기로 했다. 만성적인 의사 부족에 시달리는 미국이 외국인 의사에 대해서만 비

중동전 장기화에 곡물값 들썩…‘글로벌 식량위기’
중동전 장기화에 곡물값 들썩…‘글로벌 식량위기’

가격 치솟고 공급은 감소대두·소맥 등 일제히 상승비료 원료 공급망도 타격소비자는 가격 급등 고통   이란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비료 생산 차질 등으로 글로벌 식품 공급망이 흔들리고,

“한인 불안·우울 상담 30% 넘어”
“한인 불안·우울 상담 30% 넘어”

■ 한인가정상담소 보고서관계 갈등·가족 문제 등“ 저소득·여성 비중 높아전문가 도움 적극 받아야” 최근 사회 전반의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이 지속되면서 개인의 정신건강에 대한 우려가

불법 성기능 보조식품 한국 유통 한인 실형

한국에서 판매가 금지된 불법 성기능 보조식품을 국내에 유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주 한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5일 한국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단독(장기석 부장판사)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