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롤라이나에서 메인주에 이르는 북동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이른바 ‘폭탄 사이클론’(bomb cyclone)의 영향권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눈폭풍이 강타, 항공기 및 열차 운행 취소, 대규모 정전 사태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뉴욕과 뉴저지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휴교령이 내려졌다. 또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한파로 인한 사망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눈폭풍이 몰아닥친 4일 맨하탄 타임스 스퀘어에서 제설차량이 도로 위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캐롤라이나에서 메인주에 이르는 북동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이른바 ‘폭탄 사이클론’(bomb cyclone)의 영향권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눈폭풍이 강타, 항공기 및 열차 운행 취소, 대규모 정전 사태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뉴욕과 뉴저지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휴교령이 내려졌다. 또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한파로 인한 사망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눈폭풍이 몰아닥친 4일 맨하탄 타임스 스퀘어에서 제설차량이 도로 위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