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한국, 중국 압력에 굴복하다

미국뉴스 | | 2017-11-11 19:19:14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월스트릿 저널 사설

“문, 신뢰 못 할 친구

동맹 기반 약화시켜

월스트릿 저널이 지난 8일 사설을 통해 한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단합하는 모습을 과시했으나 문 대통령의 최근 일련의 행동으로 볼 때 문대통령을 ‘신뢰할 수 없는 친구’(unreliable friend)라고 지적해 주목되고 있다.

월스트릿 저널은 이날 ‘한국, 중국에 굴복하다’(South Korea‘s Bow to Beijing)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문대통령은 계속되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테스트에도 불구하고 남북 직접대화를 제안하는 등 김정은에게 유화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저널은 문 대통령은 미사일 방어 시스템과 관련한 중국의 압력에 굴복함으로써 ‘갑질’을 한 베이징에 상을 주고, 김정은 정권에 힘을 보태주는 듯한 모양새를 연출했다고 지적했다.

이 사설에 따르면 베이징은 한국에 배치된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가 중국의 핵미사일 기지를 모니터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한국 정부의 사드 배치에 강력히 반발, 한국에 무자비한 경제적, 외교적 공세를 가하면서 중국에 진출한 한국인 소유 상점을 폐쇄하거나 중국인들의 한국 방문 중단, 한국 TV 드라마 방영 중단 등의 조치를 취했다.

사드는 해상과 일본, 미국 영토 안의 다른 미사일 방어망과 긴밀하게 연결돼있다.

사설은 그러나 지난주 한국의 강경화 외교장관이 중국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사드를 둘러싼 양국의 논란을 매듭짓기로 했다고 발표해 결국 문대통령이 베이징의 압력에 굴복했다고 지적했다.

한국은 이 합의에서 사드 레이더와 미사일 발사대의 추가배치를 하지 않겠다고 중국 정부에 약속했다. 이로 인해 한국은 앞으로 있을지 모를 북한의 공격에 취약한 입장에 놓이게 됐다. 현재 배치된 6기의 발사대만으로는 서울을 비롯한 남한의 북부지역을 완전히 커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한국은 중국의 요구대로 미국의 광역 미사일방어체계에 가입하지 않기로 합의했으며 또 향후 미국 및 일본과 삼각 군사동맹을 맺지 않는다는 데에도 동의했다.

사설은 결국 베이징은 한국을 움직여 유럽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사한 아시아지역의 집단방어체제를 구축하려는 미국의 구상에 훼방을 놓은 셈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에 대한 보상으로 한국은 이번 주 베트남에서 개막하는 APEC정상회담 회기 중 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개별면담과 문 대통령의 금년 내 중국 방문을 받아낸 것이 전부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을 상대로 한 “균형 외교”를 강조했으나 이는 결국 김정은에 대항하는 동맹의 기반을 크게 약화시켰다고 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 성매매 단속...남성 10명 체포
귀넷 성매매 단속...남성 10명 체포

성매매 알선 단속작전 실시 귀넷 카운티 셰리프국이 상업적 성 착취 근절을 위한 잠복 수사를 벌여 남성 10명을 무더기로 체포했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회 내 성매매 수요를 차단하고

오바마케어 보험료 내년에도 14% 폭등 예고
오바마케어 보험료 내년에도 14% 폭등 예고

올해 20% 인상, 250만명 가입자 줄어 오바마케어(ACA) 건강보험 가입자들의 보험료 부담이 내년에도 줄어들지 않을 전망이다. 비영리 의료 연구기관 KFF가 수요일 발표한 분석

한인 베컴 김, 레드 화이트 & 블루 인비테이셔널 우승 쾌거
한인 베컴 김, 레드 화이트 & 블루 인비테이셔널 우승 쾌거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62-73)로 우승US 키즈골프 월드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존스크릭 출신의 12세 한인 골프 유망주 베컴 김(Beckam Kim) 선수가 지난 주말 열린

생태계 심각한 피해 ‘꽃매미’ 조지아 확산
생태계 심각한 피해 ‘꽃매미’ 조지아 확산

복숭아 등 농작물 피해 우려 당국, 발견시 신고∙제거 당부 농작물과 수목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꽃매미(Spotted Lanternfly)가 조지아에서 확산되고 있다.조지아대(UGA

▪11월 조지아 중간선거 전망-연방상원의원 ‘민주 우세’∙ 주지사 ‘박빙’
▪11월 조지아 중간선거 전망-연방상원의원 ‘민주 우세’∙ 주지사 ‘박빙’

여론조사 결과 민주 모두 앞서정치분석기관 “주지사 초접전” 11월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우세를, 주지사 선거에는 민주당 우세 혹은 초접전이 예상된다고 AJC 가

귀넷 로웬단지 위기?  최고책임자 돌연 사임
귀넷 로웬단지 위기? 최고책임자 돌연 사임

재단이사회, 후임자 선정 나서“차질없게 올가을까지 마무리” 조지아판 트라이앵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귀넷 로웬 생명과학 지식단지의 최고책임자가 돌연 사임했다.로웬재단은 8일 재단의

'시원한 웃음으로 무더위 날리세요'
'시원한 웃음으로 무더위 날리세요'

개그맨 이상준 내달 8일 애틀랜타 공연 한국의 인기 개그맨 이상준의 ‘2026 이상준 쇼 45 월드투어’가 내달 8일(토) 애틀랜타에서 개최된다.공연은 이날 오후 7시 둘루스에 위

집 불나서 911 전화했는데 40분 넘게 ‘뚜뚜뚜’
집 불나서 911 전화했는데 40분 넘게 ‘뚜뚜뚜’

디캡 카운티 911늑장대응 심각40초 이상 대기∙연결실패 15% 디캡 카운티 911응급 신고전화 중 상당수가 40초 이상 기다리거나 아예 연결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WSB-TV

H마트, ‘미 최고 신입·초급 근무 기업’ 선정
H마트, ‘미 최고 신입·초급 근무 기업’ 선정

뉴스위크, 수상 기업 발표 근무환경·성장기회·대우 등 전국 신입직원 11만명 조사 아시안 최대 마켓체인 도약    H 마트가 저명한 뉴스위크가 수여하는 ‘2026 미국 최고의 신입

영주권자 입국심사 강화… 해외 장기체류자 ‘주의보’
영주권자 입국심사 강화… 해외 장기체류자 ‘주의보’

6개월 이상 해외체류 땐추가 심문 가능성 높아져세금보고·W-2·은행계좌 등실질 거주 증빙서류 챙겨야 미국 영주권 소지자가 장기간 해외에 머문 뒤 미국으로 입국할 경우 연방 세관국경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