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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액트’촉구 서명운동 참여 저조

미국뉴스 | | 2017-11-11 19: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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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772명등 전국 1,762명 그쳐

추방위기에 몰린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 수혜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드림액트’(Dream Act) 통과를 촉구하는 범동포 서명운동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참여센터가 9일 발표한 드림액트 통과 촉구 서명 현황에 따르면 뉴욕주 772명, 뉴저지 239명 등 전국적으로 1,762명만이 서명에 참여했다. 

시민참여센터와 이민자보호교회, 민권센터 등은 지난 달부터 범동포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주별로 최소 2,000장 이상의 청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명을 받은 청원서는 해당 지역 연방 상·하원 의원들에게 전달된다.

시민참여센터는 “연방의회에 드림액트가 상정돼 상당수 지지의원을 확보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진척되고 있는 것은 아직 아무것도 없다”며 “지역 의원들에게 우리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인들의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서명은 웹사이트(Dreamer.goaction.net)에 접속해 이름과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 등을 입력하면 된다. 

드림액트는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입국한 불법체류 이민자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합법적 체류신분은 물론이고 시민권까지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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