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UC‘DACA 계속 시행하라’소송

미국뉴스 | | 2017-11-04 19:19:24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트럼프 정책 비판

LA 등 시정부들 동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표한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 폐지의 시행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소송이 제기됐다.

UC 대학 당국은 지난 1일 샌프란시스코 연방 법원에 DACA 폐지 무효 소송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나올 때까지 DACA 시행을 유지해야 한다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재닛 나폴리타노 UC 총괄총장은 DACA 수혜자들과 공동으로 제출한 소장에서 “지난 9월5일 발표된 트럼프 대통령의 DACA 폐지 선언은 프로그램 폐지를 위해 거쳐야 하는 적절한 절차를 무시한 채 진행됐다”며 프로그램 유지를 요구했다.

만약 법원이 이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DACA 폐지 6개월 유예 데드라인으로 제시한 2018년 3월5일이 지나더라도 법원 판결이 날때까지는 DACA 제도가 유지돼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법원은 오는 12월20일 이번 가처분 신청에 대한 구두 심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LA시 검찰은 뉴욕과 시카고, 휴스턴, 필라델피아 등 미국내 24개 시정부와 함께 DACA 폐지 정책을 무효화하라는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퓨어 LA시 검사장은 미 시장연합회의 연설을 통해 연방 국토안보부가 DACA 프로그램 폐지를 위한 행정절차를 지키지 않았고 연방 법무부도 폐지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하며 이같이 밝히고, UC 당국의 가처분 소송도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식물과 인간의 교감 담아" 한국을 대표하는 보태니컬 아티스트 정석란 작가의 특별 초대전이 애틀랜타 마리에타에 위치한 피치트리 아트센터(Peachtree Art Center) 갤러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AJC, 각각 두번째·다섯번째 선정 "현대사태로 조지아 정부 큰 망신"트럼프 대응 변화엔 "권력 한계" 지난 9월 발생한 연방이민당국의 현대차 메타플랜트 급습 사건이 지역 최대 일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24일-1월 2일, '토우 투 고' 서비스 전미자동차협회(AAA)가 연말연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비극을 막기 위해 무료 견인 및 귀가 서비스인 '토우 투 고(Tow to Go)' 프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22일 아내와 태아 사망 판정 조지아주 애슨스에서 발생한 끔찍한 역주행 교통사고로 한인 남편이 현장에서 숨진 데 이어, 병원으로 옮겨졌던 임신 중인 아내와 태아마저 끝내 세상을 떠

브라운대 총격범, 대학원 중퇴후 고립된 삶…"유령같은 존재"
브라운대 총격범, 대학원 중퇴후 고립된 삶…"유령같은 존재"

브라운대 박사과정 몇달 만에 그만두고 모국 포르투갈 돌아가NYT "가족·친구와 연락끊고 지내"…전 프로파일러 "무시 못견디는 성격일 것"  브라운대 총격 용의자 시신 발견지점 부근

물류거점창고에 불체자 8만명 수용 추진…'아마존택배' 방식
물류거점창고에 불체자 8만명 수용 추진…'아마존택배' 방식

조지아주 소셜서클, 미국 이민 당국에 체포된 한국인 300여명 중 대부분이 수감된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 시설의 샤워장. 이 사진은 2021년 11월 진행된 미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전문가 "표준 진료 체계 없어"산모들, 의료현장서'무시'일쑤 조지아가 전국 최악의 산모 사망율과 열악한 산모·영아 보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구조적 결함을 지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수임료 받고도 의뢰인 방치 피해노크로스 크리스 테일러 변호사    조지아주 대법원이 의뢰인들의 이민 사건을 방치하고 책임을 회피하려 한 노크로스 소재 '테일러 리 앤 어소시에이츠(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 거래실적 120%늘어조지아선 300% 급성장 C Land 부동산(대표 스티븐 리)은 12월 19일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허드슨 매너 연회장에서 내빈들을 초대해 송년 모임을 갖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세수실적 목표치 크게 상회대대적 시설 개선사업 나서  귀넷 카운티의 교육 특별목적판매세(E-SPLOST, 이하 교육 판매세) 세수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귀넷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