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401(k) 불입한도 연 2만달러 이상 검토

미국뉴스 | | 2017-11-01 09:09:47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의회가 직장인 은퇴연금 계좌인 401(k)의 불입한도를 2만달러 이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CNBC는 연방 하원의 세입위원회 위원장인 케빈 브래디(공화·텍사스) 의원의 말을 빌어 현재 연간 1만8,000달러인 401(k)의 불입한도를 2만달러 이상으로 높이는 방안을 백악관과 논의 중이라고 30일 보도했다.

브래디 위원장은 “많은 미국인들이 보다 빠르게, 보다 많이 저축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지난주만 해도 두차례나 401(k)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는 당초 공화당 내에서 면세혜택이 주어지는 401(k)의 불입한도를 2,400달러로 대폭 낮추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최근 뉴스를 완전히 뒤집은 것이다.

브래디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도 불입한도를 높여 시민들이 더 많이 저축할 수 있길 원하고 있다”며 “좋은 출발”이라고 평가했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401(k) 불입한도는 올해 기준 1만8,000달러에서 내년 1만8,500달러로 높아지고, 50세 이상인 경우는 소위 ‘캐치업’(catch-up) 규정에 따라 추가로 6,000달러를 더 적립할 수 있다.

다만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이 어떤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트위터를 통해 “401(k)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401(k)를 가르켜 “중산층을 위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위대하고 인기가 높은 세금 우대 조치”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25일에는 또 다시 트위터에 “401(k)는 매우 중요하다”며 “다만 너무 많은 변화를 주는 것은 원치 않았다”고 적어, 이틀전 밝힌 견해에서 한걸음 물러나는 듯한 인상을 줬다고 CNBC는 분석했다.       <류정일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동부 겨울 눈폭풍 강타 예보…이틀간 항공 7천편 결항
동부 겨울 눈폭풍 강타 예보…이틀간 항공 7천편 결항

뉴욕시 최대 60㎝ 폭설 예상…한국 항공사도 동부 항공편 일부 취소  동부 지역에 폭설을 동반한 강력한 겨울 눈 폭풍이 예보되면서 항공사들이 이틀간 22∼23일 약 7천편의 운항을

상호관세 무효화에도 ‘800불 이하’ 소액소포 관세 유지
상호관세 무효화에도 ‘800불 이하’ 소액소포 관세 유지

IEEPA 관세권한 흔들렸지만 ‘소액소포 관세’는 별개라 판단 트럼프, 별도 행정명령에 서명…NYT “세금회피 구멍 차단 의지” 트럼프 행정부가 800달러(약 115만원) 이하의

올해 세금 환급 늘 전망… 개정 공제한도 혜택
올해 세금 환급 늘 전망… 개정 공제한도 혜택

팁 소득 공제… 최대 2만5,000달러초과근무 공제… 최대 1만2,500달러 작년 새차 대출 이자… 최대 1만 달러 65세↑ 납세자… 표준공제 6,000달러+ 지난해 통과된 대규모

세금 서류 잘 챙겨야 혜택 받는다… 주택 소유자 세제 혜택 늘어
세금 서류 잘 챙겨야 혜택 받는다… 주택 소유자 세제 혜택 늘어

‘연방 국세청’(IRS)이 지난 1월 26일부터 2025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 보고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세금 보고 시즌은 작년에 통과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

집이 재정 압박이 될 줄이야…‘하우스 푸어’신호
집이 재정 압박이 될 줄이야…‘하우스 푸어’신호

내 집 마련은 자산 축적의 시작이자 재정적으로 안정을 이룬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주택 관련 비용은 물론 전반적인 생활비가 급등하면서 주택이 자산이 아니라 가계에 부담이

삼성전자, 플로리다 고급 주택단지에 '데이코' 빌트인 가전 공급
삼성전자, 플로리다 고급 주택단지에 '데이코' 빌트인 가전 공급

아리페카 260개 전 세대에 적용…B2B 시장 공략 가속플로리다 주택단지 아리페카에 공급되는 데이코 빌트인 가전[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는 럭셔리 빌트인 주

미 공항 신속 출입국 프로그램 중단…국토안보부 셧다운 여파
미 공항 신속 출입국 프로그램 중단…국토안보부 셧다운 여파

의원 공항 의전 중단…연방재난관리청도 일반 업무 중단  미국 공항의 닫힌 게이트[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미국 국토안보부(DHS)의 일부 기능이 중단되는 '셧다운' 여파로 미국 공

미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남 사살"…트럼프, 백악관 체류
미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남 사살"…트럼프, 백악관 체류

트럼프 대통령의 마러라고 별장[연합뉴스 자료사진] 22일 새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리조트 마러라고의 보안 구역에 무장한 20대 남성이 불법 침입했다

미국 관세 위법 판결에도…한국 대미투자 일단 그대로 간다
미국 관세 위법 판결에도…한국 대미투자 일단 그대로 간다

통상당국, 한미투자이행위 통한 후보 검토 ‘속도’ 국회도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일정 그대로…내달 5일 본회의서 처리 예정 “일본·대만도 대미투자 계획 변함없어…미 글로벌관세 등 대응

‘미관세 위법’이라지만… “무역협정 번복할 국가는 없을 듯”
‘미관세 위법’이라지만… “무역협정 번복할 국가는 없을 듯”

트럼프 행정부, 여전히 품목별 관세 부과 가능…안보분야 영향력도 막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렸지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