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트럼프 3번째 반 이민 행정명령도‘제동’

미국뉴스 | | 2017-10-19 19:19:32

트럼프,이민,행정명령,제동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하와이 연방법원 결정

북한은 여전히 입국금지

연방 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 번째 여행금지 명령에도 제동을 걸었다. 이슬람권 6개국에서 오는 여행객을 막을 명분이 부족하다며 애초 1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이번 새 행정명령의 발효를 막은 것이다.

17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하와이주 연방 지방법원의 데릭 왓슨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최근 마련한 여행금지 행정명령을 봉쇄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주 법무 당국이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에서 미국 내 입국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한 시리아, 리비아, 이란, 예멘, 차드, 소말리아 등 6개국 국민의 입국 금지 효력을 법원이 잠정 중단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3차 행정명령에서 포함한 북한과 베네수엘라는 이번 판결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북한 주민의 미국행은 여전히 봉쇄되고 있는 셈이다.

왓슨 판사는 “백악관의 행정명령은 국적에 따라 입국 여부를 차별한 위헌적 조처”라고 판시했다. 왓슨 판사는 이에 앞서 트럼프 행정부의 제2차 수정명령에 대해서도 한시적으로 효력을 중단하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초 미국 입국을 금지하는 이슬람 6개국인 이란, 시리아, 리비아, 예멘, 소말리아, 수단 가운데 수단을 제외하는 대신 북한과 베네수엘라, 차드를 포함한 3차 입국 금지 국가를 지난달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판결에 대해 백악관의 새러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은 “행정명령에 규정한 특정 국가 국민 입국 금지는 중대한 안보상 위험에 관련된 것이며 테러리즘과도 직접 관련된 것”이라며 “이를 부정하는 판결은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하와이주 연방 지방법원의 판결은 1심에 해당하므로 향후 이번 결정을 두고 트럼프 행정부와 하와이 주 사법당국의 법정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원, "이승만 동상 제막 행사 후 회관에서 치워라"
법원, "이승만 동상 제막 행사 후 회관에서 치워라"

행사 기간 4시간만 공개하고 다시 가려야 애틀랜타한인회관에 이승만 전 대통령과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동상을 설치하려던 일부 우파 단체의 계획이 잠정적으로 무산됐다. 귀넷카운티 슈피

세계한상대회 폐막, "내년 경주에서"
세계한상대회 폐막, "내년 경주에서"

수출계약 940만 달러, 수출상담 3억 달러3천여 경제인 참가, 1만5천명 전시회 찾아 해외 한상과 국내 기업을 잇는 수출·투자 교류의 장이 된 제24차 세계한상대회가 수출 첨병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모두17명… 허위사업체∙가짜서류로 법원, 전액 배상∙실형∙보호관찰 선고 허위 사업체와 위조된 세금 서류를 이용해 급여보호 프로그램(Paycheck Protection Program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미 동남부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회장 송효남)가 올 3분기 정기모임을 갖고 전우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26일 둘루스에서 열린 이번 정기모임에서 참전용사들은 산화한

조지아 개스값 전국 아홉번째로 낮아
조지아 개스값 전국 아홉번째로 낮아

유류세 면제 전 평균 4.11달러 CA 제일 비싸고 TX 가장 저렴  미국과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개스값이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반 개스값은 지역별로 갤런당 2달러 이상

GA공립학교 SAT 점수, 9년 연속 전국평균 이상
GA공립학교 SAT 점수, 9년 연속 전국평균 이상

1.031점…전국평균 보다 20점↑1,400점 이상 전체 5%에 불과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지아 공립학교 학생들의 SAT 평균점수가 전국 공립학교 학생 평균점수를 크게 웃돈 것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디포 디스트릭트~슈거로프 Pkwy내년 절차 시작 2029년 착공 목표 로렌스빌시가 시를 관통하는 대형 트레일을 추진한다.이번주 로렌스빌시는 디포 디스트릭트에서 디스커버리 파크를 거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귀넷 다중언어 프로그램 대폭 손질 태스크포스 구성…학부모 자문위도 귀넷 교육청이 다중언어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에 나선다. 수년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도 영어 능력이

“AI가 잊고 있던 자동결제 잡아낸다”

구독서비스 업계 ‘악재’건강·동영상·뉴스 해지  개인 비서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부상하면서 구독 경제 시장을 위협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인용 AI 에이전

미 가구 중간소득 9만달러 육박

2025년 8만7,460달러공식 빈곤율을 10.2% 미국 가구의 실질 중위소득이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방 인구조사국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5년 미국 가구의 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