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 갈 곳 ∙ 볼 곳 생각보다 많아요"

미주한인 | | 2017-10-12 19:19:45

JC,여행사,여행,상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JC여행사 '아미카폴라 폭포 패키지' 인기

당일 코스... 15명 이상이면 가이드 서비스

“애틀랜타 한인들이 타지나 한국에서 손님이 왔을 때 가장 고민하는 것이 코카콜라 박물관, 애틀랜타 수족관 외에는 갈 곳이 마땅치 않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마련했습니다.” 최근  JC 여행사(대표 김영라)가 개발한  아미카롤라 폭포 패키지 여행상품이 한인들에게 인기다.

 9월 30일 첫 선을 보인  아미카롤라 폭포 패키지는 ▲아미카롤라 폭포 관광 ▲폭포 정상에 위치한 ‘아미카롤라 폴스 스테이트파크&랏지’ 호텔에서 점심식사 ▲일리제이에 위치한 B.J.리스올쳐드 사과농장 방문 ▲귀가 등의 순서로 진행되는 여행코스다.

아미카롤라 폭포는 둘루스 한인타운에서 약 60마일 거리의 아미카롤라 폭포 주립공원에 위치한 폭포로 미시시피 동쪽 지역에서는 가장 높은 폭포로 조지아의 7대 명소로 꼽힌다.

JC 여행사는 고객의 연령과 취향에 따라 본인이 직접 수백개의 계단을 걸어올라가며 폭포를 구경하는 코스와 물줄기 중간 지점까지 차량으로 운행해주는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라 대표는 “아미카롤라 폭포가 한인타운에서 멀지 않고 조지아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자연명소 임에도 불구하고 이민 생활이 바쁜 한인분들이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매년 9월~10월 아미카롤라 폭포 패키지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C 여행사는  매년 사과철이 끝나는 10월 이전에 아미카롤라 폭포 및 사과농장 관광을 희망하는 인원이 15명 이상 모이면 가이드를 동행하는 그룹 여행 코스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신청자가 15명 미만일 경우 개인 여행 상품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 가이드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가격은 식사 및 교통수단 포함 89달러다.

JC 여행사는 이달 28일과 11월 4일 두번에 걸쳐 단풍관광 신청자도 모집 중에 있다. 당일 코스인 이번 단풍관광은 ▲조지아 탈룰라 폭포 관광 ▲체로키 하라스 카지노호텔 뷔페 점심식사 ▲그레이트 스모키마운틴 주경계 휴게소 방문 ▲유럽마을 개틀린버그 개별 자유관광(스모키마운틴 케이블카 탑승 가능) 순서로 진행된다.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가격은 1인당 119달러다.

JC 여행사는 차후 더 많은 지역 투어 상품을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이인락 기자 

"조지아 갈 곳 ∙ 볼 곳 생각보다 많아요"
"조지아 갈 곳 ∙ 볼 곳 생각보다 많아요"

투어 참가자들이 아미카롤라 폭포를 보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조지아 갈 곳 ∙ 볼 곳 생각보다 많아요"
"조지아 갈 곳 ∙ 볼 곳 생각보다 많아요"

JC 여행사가 지난 해 마련한 스모키 마운틴 단풍여행 참가자들, 올해는 이달 28일과 11월 4일 두차례 모집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버지가 아들 얼굴에 총격
아버지가 아들 얼굴에 총격

미국에서 80대 아버지가 아들의 얼굴에 총을 쏘는 사건이 발생했다.14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윌리엄 노왁(84)이 지난 9일 저녁 아들이 어머니를 보러 자주

4세 어린이, 개에 물려 결국 귀 절단 수술까지
4세 어린이, 개에 물려 결국 귀 절단 수술까지

미국의 한 4세 어린이가 길가에서 만난 개들에게 귀를 물어뜯겨 결국 귀 절단 수술을 받게 됐다.12일 매체 피플에 따르면 미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사는 여성 트레이시 무어와 그녀의

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내년 8월 최대 규모 엑스포
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내년 8월 최대 규모 엑스포

13일 둘루스에서 이사회, 총회 및 송년회전라도지부 설립, 30개 기업 엑스포 참가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회장 장마리아, KASBUSA)는 지난 13일 저녁 둘루스 청담 식당에서

대기자 정원 두배...귀넷 특수교 시설 확장
대기자 정원 두배...귀넷 특수교 시설 확장

내년 여름 착공...'27년 가을 완공힉생 수용능력 현재보다 두배로  장애학생을 위한 귀넷 특수교육학교가 학생수용 능력을 현재보다 두배 가량 늘리는 시설 확장공사를 앞두게 됐다.학

제22기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 공식 출범
제22기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 공식 출범

운영방향, 청년참여, 지역소통, 열린문화 강조회장 강지니, 간사 허영준, 수석부회장 노흥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이애미협의회(회장 강지니)가 지난 8일 저녁, 탬파 에어포

항공기 승객정보 활용 추방 확대
항공기 승객정보 활용 추방 확대

TSA, 탑승 예정자 명단ICE에 정기적으로 제공공항서 체포·즉각 추방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국내선 항공 이용객 명단을 이민 당국에 제공해 추방을 도운 것으로 드러났다. 공

‘아연’의 효과… 올바르게 복용하면 감기 기간 줄일 수도
‘아연’의 효과… 올바르게 복용하면 감기 기간 줄일 수도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미네랄 보충제 ‘아연’ 예방 효과는 불확실증상 시작 후 사용 시 1~2일 단축 가능성과다 땐 위장장애·미각 이상 등 부작용 주의 감기에 걸렸을

“내 한국인 남편, 40일 넘게 개처럼 갇혀있다”
“내 한국인 남편, 40일 넘게 개처럼 갇혀있다”

미국인 아내의 절박한 구명 호소 결혼 영주권인터뷰 직후 ICE에 체포법원 출석기일 놓쳐 자동추방 명령추방명령 취소 불구 석방 안해 미국인 여성과 결혼한 30대 한인 남성이 영주권

관세가 끌어올린 물가… 가구당 1,200달러 추가 지출
관세가 끌어올린 물가… 가구당 1,200달러 추가 지출

실질소득 1,800달러 감소수입물가 오르며 구매력↓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수입 물가를 끌어올리면서 올 한해 가정이 평균 1,200달러의 추가 비용을 부담했다는 분석이 나

“스마트폰 달고 사는 당신, 안구건조증 주의하세요!”
“스마트폰 달고 사는 당신, 안구건조증 주의하세요!”

안구와 눈물은 뗄 수 없는 관계다. 눈물샘을 통해 분비되는 눈물의 양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빠르게 마르면 뻑뻑함과 이물감이 느껴지고 통증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