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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대,‘북한 핵공격 날 경우’ 이메일 발송

미국뉴스 | | 2017-10-12 19: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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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대학 학생들에게 ‘만약 북한 핵 공격이 일어날 경우에’라는 제목이 붙은 이메일이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뉴스 나우 보도에 따르면 하와이대 학생들은 9일 메일 박스에서 이런 불길한 메일을 확인했다. 이메일은 북한 김정은 정권에 의해 탄도미사일 또는 핵 공격이 발발하면 비상 사이렌에 따라 관내의 적절한 대피소를 찾도록 한 지시사항이 주 내용이다.

이메일에는 “북한 미사일 시험발사의 우려에 비춰 주와 연방 기구들은 핵 위협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만일의 경우 핵 공격과 방사능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어떻게 할지에 관한 것”이라고 쓰여 있다. 

이번 메일은 하와이 주 당국 차원의 광범위한 보안강화 캠페인 중 하나로 발송됐으며, 대학 당국이 재학생과 교직원 전원에게 보낸 것이라고 하와이 뉴스 나우는 덧붙였다.

앞서 미국령 괌에서도 지난 8월 주민들에게 핵 공격 시 행동수칙을 담은 팸플릿을 배포했다.

북한은 괌 인근 해상으로 4개의 중거리 미사일을 포위 사격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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