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애완견 털 알러지”항의 승객 사우스웨스트, 강제 끌어내려

미국뉴스 | | 2017-09-29 19:19:15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 항공사들이 탑승객을 강제로 끌어내리는 갑질 행태가 문제가 돼 온 가운데 이번에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사가 동물 알러지가 있는 승객을 강제로 하차시키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볼티모어에서 LA로 향하는 사우스웨스턴 항공기 안에서 한 여성 승객이 비행기에 좌석에 탑승해 있는 두 마리 강아지를 발견한 뒤 승무원에게 자신이 애완견 털 알러지가 극심하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대해 항공사 측이 애완견 주인이 이미 규정에 따라 요금을 지불했으며, 임의로 자리를 옮기거나 탑승을 거부할 수 없다는 입장을 설명하자 이 여성 승객은 자신이 알러지 때문에 심각한 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며 항의했고, 승무원들은 결국 공항 경찰을 불러 이 여성을 강제로 끌어내렸다는 것이다.

당시 비행기 안에 있던 다른 승객이 촬영해 공개한 영상에는 이 여성이 아버지의 수술이 예정되어 있어 내릴 수 없다고 항의하는 모습과 3명의 공항 경찰이 그녀를 강제로 내리게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사우스웨스트 항공 측은 의사의 진단서를 휴대하지 않은 승객이 중대한 질환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탑승을 거부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랐다며, 이 여성 승객에게 사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완견 털 알러지”항의 승객 사우스웨스트, 강제 끌어내려
“애완견 털 알러지”항의 승객 사우스웨스트, 강제 끌어내려

애완견 털 알러지가 심한 여성 승객이 사우스웨스트 항공기에서 강제로 끌려 나가는 모습. <유튜브 캡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경제 나쁘지 않다는데… 취업은 왜 이렇게 힘들지?
경제 나쁘지 않다는데… 취업은 왜 이렇게 힘들지?

‘채용·이직·구직’ 모두 잠잠 ‘관세·이란 전쟁’ 불확실성‘의료·운송·물류’만 채용 고용 정체 → 체감 경기 악화 고용시장이 겉으로는 안정적이나 속으로는 정체 상태인 것으로 분석된

트럼프,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 개솔린 값 떨어질까?
트럼프,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 개솔린 값 떨어질까?

갤런당 18~24센트의회 승인 반드시 필요‘실현 가능성·효과’ 논란 공화·민주 대체로 찬성   급등한 휘발유 가격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자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을

어디 빈 방 없나요?… 룸메이트 찾는 고령층 늘어
어디 빈 방 없나요?… 룸메이트 찾는 고령층 늘어

65세 이상 룸메이트 급증‘재정·정서’적 만족도 높아유주택 고령층은 빈방 임대 최근 고령층 사이에서 주거비를 아끼기 위해‘룸메이트’를 구하는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

치솟는 주택 보험료…‘보장 부족’ 주택 증가
치솟는 주택 보험료…‘보장 부족’ 주택 증가

보장 범위 재검토해야부족해도 가입해야 안전리모델링, 보험사에 통보 자연재해 빈발로 주택 보험료가 급등하고 있다. 이로 인해 치솟은 보험료와 높은 자기부담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가정이

"임신부 RSV 백신 접종, 생후 3개월 아기 입원 위험 68% 낮춰"
"임신부 RSV 백신 접종, 생후 3개월 아기 입원 위험 68% 낮춰"

미 연구팀 "RSV 관련 중증 하기도 감염 입원 위험도 69% 감소" 임신부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을 접종하면 생후 3개월 이내 아기가 RSV 감염으로 입원할 위험이

손흥민,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로 'MLS 올스타 XI' 선정
손흥민,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로 'MLS 올스타 XI' 선정

2003년 홍명보가 최초…7월 29일 멕시코 올스타와 대결2026 MLS 올스타 '퍼스트 일레븐'에 포함된 손흥민[MLS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북중미 월

전 세계 기자들 미국 '비자 장벽'에 발 동동…FIFA에 공식 항의
전 세계 기자들 미국 '비자 장벽'에 발 동동…FIFA에 공식 항의

세계체육기자연맹, FIFA에 항의 서한…"용납할 수 없는 구태 반복되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두고 개최국 중 하나인 미국의 엄격한 비자 심사와 발급 제한으

하나님이 과연 날 사랑할까?… 4명 중 1명 ‘회의론’
하나님이 과연 날 사랑할까?… 4명 중 1명 ‘회의론’

지난 10년 의심 교인 증가세‘삶에 개입하시나?’회의감도의심, 영적 성장 출발점 돼야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대부분 기독교인이 삶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신다고 믿고 있지만, 4명 중 1

‘목회자, 설교서 정치·사회 이슈 언급’
‘목회자, 설교서 정치·사회 이슈 언급’

‘낙태·동성애’ 등 단골 주제가톨릭은 이민 문제 집중  상당수 기독교인이 목회자의 설교 등을 통해 정치, 사회 이슈에 대한 언급을 듣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대통령 선거가

AI를 영적 성장 도구로?… 교인 신뢰도 예상외로 높아
AI를 영적 성장 도구로?… 교인 신뢰도 예상외로 높아

‘행복·자아 찾기’ 개인 영역까지‘영적 목소리’대체 경계심 공존젊은 층, AI 영적 조언에 개방적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AI를 영적 성장에 활용하고 신뢰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