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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고교서 총격…학생 1명 사망·3명 부상

미국뉴스 | | 2017-09-15 19:19:16

워싱턴,고교,총격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워싱턴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13일 총격 사건이 일어나 학생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워싱턴주 스포캔카운티에 있는 프리먼고교에서 총기를 든 용의자가 이날 아침 등교 시간 무렵 총탄 6발을 발포했다.

학교 측은 총격 사건이 나자 즉각 학교 캠퍼스를 봉쇄했다.

스포캔카운티 경찰은 학교 구내를 수색해 총격범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관은 “현재 한 명이 숨지고 세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겼다”며 “부상자는 위험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미국 내에서는 9월 새 학기에 접어들면서 총격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8일 미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 시내 사우스하이 스트리트에 있는 소시어토고등학교 구내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학생 1명 사망·3명 부상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학생 1명 사망·3명 부상

13일 워싱턴주 스포켄의 프리먼 고교 교내 총격으로 학생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한 가운데 학부모들이 사건 후 출입이 폐쇄된 학교 앞에 모여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자녀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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