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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 신경쓰는데 이유없이 피곤하다면 당뇨병·갑상선 의심을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7-08-14 10:10:09

생활습관,당뇨병,갑상선,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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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으로 피로가 계속된다면 생활습관을 먼저 살펴봐야 한다. 

잠은 7~8시간 충분히 자고, 식사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과 무기질이 고루 균형잡힌 식사를 하며,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평소 생활에 문제가 없는데도 계속 피로가 쌓인다면 빈혈이나 당뇨병, 갑상선 문제 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빈혈

혈액이 우리 몸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서 나타난다.  

대개 철분 결핍성 빈혈로 어지럽거나 피로하고, 머리가 안개가 낀 거 같고, 가벼운 두통 및 심계항진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한국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 낸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빈혈로 진료 받은 환자 중에 40세 이상 여성 환자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당뇨병

초기 증세로는 갈증이 심해지고 화장실에 자주 가며, 배고픔과 피로, 입 마름증, 피부 가려움증, 시력 저하 등이 나타난다.

우리 몸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포도당으로 전환되고 세포는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포도당이 세포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려면 인슐린이 필요하다. 인슐린은 혈액 속 포도당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데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역할하지 못하면 당뇨병으로 진단된다.  

#갑상선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이면 만성 피로, 식욕 부진, 변비, 피부 건조, 추위를 타며, 체중은 증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수면 무호흡증(코골이)

수면 무호흡증으로 코골이 소리가 심하며, 함께 자는 배우자가 자주 깨는 경우가 종종 생기고, 잠을 오래 자도 다음날 하루 종일 피곤하다. 또한 아침에 두통이 나거나, 입 마름증이나 목이 아프기도 하며, 자다가 깨고, 낮 시간에 졸음이 많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코를 고는 정도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수면 무호흡증이라 생각되면 전문의를 찾아가 검사를 받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 좋다.

#폐경기

중년 여성은 호르몬이 급격히 변화하는 폐경기를 겪으면서 불면증이나 식은땀, 핫 플래시(hot flash: 열감, 얼굴이 화끈화끈 거리는 증상), 만성피로 등을 겪을 수 있다.

생활습관 신경쓰는데 이유없이 피곤하다면 당뇨병·갑상선 의심을
생활습관 신경쓰는데 이유없이 피곤하다면 당뇨병·갑상선 의심을

평소 피로감이 계속되면 빈혈이나 당뇨병, 갑상선 등의 문제는 없는지 검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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