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아시안 입학차별’ 명문대 집중조사

미국뉴스 | 교육 | 2017-08-05 19:19:35

명문대,입학차별,아시안,하버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법무부, 아시안단체 소송기각 2년만에

하버드 아시안 18%,인종심사금지 UC 42%

연방 법무부가 소수계 우대정책(Affirmative action)을 운용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백인 역차별’ 조사에 착수<본보 8월3일자 A2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법무부가 하버드대에서 아시안 학생들이 입시전형에서 차별을 받고 있는지에 대해 집중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3일 하버드대 교지인 크림슨에 따르면 연방법무부는 2015년 아시안 단체들이 하버드대를 상대로 제기한 입시 차별 행정소송을 토대로 집중 조사를 펼칠 계획이다.  

연방교육부가 케이스를 기각 처리한 지 2년만에 법무부가 재조사에 착수하는 것이다.

한인과 중국, 인도, 파키스탄계 등 64개 단체가 동참한 이 소송은 법무부와 교육부에 하버드대의 아시안 학생 입시전형 실태 조사를 요구하고, 하버드대 및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입시 전형에서 아시안 학생 차별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소장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하버드대 등록 신입생은 18%이며, 브라운대와 컬럼비아대, 코넬대, 프린스턴대, 예일대 등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도 아시안 신입생 비율은 14~18%로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입시전형에서 인종 심사를 금지한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상황이 다르다는 게 원고측의 주장이다. 실제 2013년 UCLA의 경우 신입생 중 아시안은 34.8%를 차지했고 버클리는 32.4, 칼텍은 42.5%를 기록했다. 결국 다양한 인종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한다는 ‘소수계 우대정책’이 아시안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법무부의 수사 계획에 대해 레이첼 대엔 하버드대 대변인은 “하버드대는 연방대법원이 정한 법적 기준을 준수하며 다양한 요인들을 기준으로 심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방대법원은 2014년과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소수계우대 정책에 대한 합헌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서승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연준, 이란전쟁 불확실성 속 두차례 연속 금리 동결
연준, 이란전쟁 불확실성 속 두차례 연속 금리 동결

지난해 9·10·12월 3연속 인하 후 올해 1·3월 내리 동결기준금리 중간값, 올해말 3.4%로 유지…연내 한차례 인하 가능성올해 미성장률 2.4%로 0.1%P 올려…PCE 물가

온라인 시험서 전 학생 만점…"이게 말이 돼"
온라인 시험서 전 학생 만점…"이게 말이 돼"

GA 대학가 AI 부정행위 비상의심사례 최근 수 배 늘어나대면시험 확대 등 대책 골몰  대학생들이 온라인 시험과 과제물 작성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소위 ‘부정행위’가 늘면서

귀넷공립학교 유치원 등록 진행중
귀넷공립학교 유치원 등록 진행중

온라인 신청 접수 중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는 2026-27학년도 유치원(Kindergarten) 과정에 새롭게 합류할 신입생 등록을 온라인으로 신청받고 있다.지난 16일

노스포인트몰, 애틀랜타 최대 복합 단지 되나
노스포인트몰, 애틀랜타 최대 복합 단지 되나

알파레타시에 용도변경 신청NHL팀 유치 최대 관건 부상  알파레타 노스포인트몰 개발계획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동시에 북미 프로아이스하키 리그(NHL)팀 유치 가능성 여부가 다시

식당 샐러드 속에 면도날이…고객 “죽을 뻔”
식당 샐러드 속에 면도날이…고객 “죽을 뻔”

음식 먹던 고객 입·혀 부상모로우 경찰, 고의성 조사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 속에 있던 면도날로 인해 고객이 상처를 입는 일이 벌어졌다. 경찰은 즉각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에 나섰

펜타닐 적발되면 최소 2년 반 징역
펜타닐 적발되면 최소 2년 반 징역

4g 이상 소지자…최대 33년형  앞으로 조지아에서는 소량의 펜타닐이라도 소지하다 적발된 경우 최소 수년의 실형을 받게 된다.16일 주상원은 펜타닐 관련 형사처벌을 크게 강화한 법

복권 300여장 훔친 커플 체포
복권 300여장 훔친 커플 체포

당첨금 교환하려다 신분 노출 애틀랜타의 한 커플이 사업장에 침입해 수천 달러의 현금과 수백 장의 복권을 훔친 뒤, 대담하게도 당첨금을 수령하려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경찰에 따르면

애틀랜타 공항 대혼란... "최소 4시간 전 도착해야"
애틀랜타 공항 대혼란... "최소 4시간 전 도착해야"

폭풍우·결빙 항공 수 백편 결항셧다운으로 TSA 요원 36% 결근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이번 주 기상 악화와 연방 정부 셧다운이라는 '이중고'를 맞으며 수만 명의 여행

조지아, 고등학생 교내 정치활동 허용 추진
조지아, 고등학생 교내 정치활동 허용 추진

관련 법안 주의회 통과 앞둬통과 시 전국 첫 사례 ‘주목’ 조지아 공립학교 학생들의 정치적 표현과 활동을 보호하는 법안이 주의회 통과를 앞두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조지아는 학생

조지아텍서 한국영화 무료 상영
조지아텍서 한국영화 무료 상영

20일... 하와이 연가 등 조지아텍의 연례 ‘글로벌 미디어 페스티벌’ 기간 한인 이민사를 다룬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2편이 상영된다.오는 20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