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잇단‘성추문’ 재외공관 대대적 감사 추진

한국뉴스 | | 2017-07-21 19:19:52

성추문,재외공관,감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외교부 해외담당‘감찰관실’도 신설 추진

감사주기 단축엔 인력부족해결이 관건 

재외공관에서 발생하고 있는 잇단 성추문에 대대적인 재외공관 감사가 이뤄질 지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칠레 주재 한국 외교관의 현지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이 불거지면서 거센 비판이 인 후 에티오피아의 대사관에서 대사와 간부급 외교관까지 연루된 성추행 의혹 및 성폭행 사건이 벌어지면서 재외공관의 성관련 사건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그에 앞서 지난해 8월에는 중동 지역에 있는 한 대사관의 공관장이 함께 근무하는 한국인 여직원을 성희롱 해 감봉 처분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 외교부 당국자는 19일 주 에티오피아 대사의 성추행 의혹 조사를 위해 현지에 특별 감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 감사단 파견은 외교부 홈페이지 부조리 신고센터를 통해 에티오피아 대사가 복수의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인턴들에게 성추행이나 성희롱으로 볼 수 있는 행위를 했다는 제보가 접수된데 따른 것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주 에티오피아 대사의 성추행 의혹 등 입수된 첩보를 바탕으로 내사를 진행중”이라며 “이번 특별 감사단 파견 기간 에티오피아 대사관에 대한 감사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추문 사태 직후 외교부는 감사관실 내에 감찰관실 신설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설될 감찰관실에서는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교관에 대한 복무감찰을 강화하는 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 등의 문재로 아직 승인이 나지는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당국자의 설명이다. 이 당국자는 “외교부 내부 규정에는 감사를 ‘자주’ 가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인력 구조 때문에 4~5년에 주기로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한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감사 기간이 단축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외교부 감사관실 내 인력 부족 문제로 해외 공관에 대한 대대적 감사 실시는 불가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공직 기강 해이 문제의 근원적 해결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우려된다.

정기감사 주기를 단축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많지만 감사관실 내 인력 부족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시 말해 인력 충원 없이는 현재와 같은 성추문 사건이 재발할 수 있다는 뜻이다. 실례로 에티오피아 대사관의 마지막 감사는 5년 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철수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73-70-67)로 우승8월 US 여자 아마추어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커밍 출신의 14세 한인 소녀 카일리 정(Kylie Chung)이 3일 기량이 뛰어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FBI,제보자에 15만달러 90여명 1천만달러 피해 수년 전 대형 폰지 사기극을 벌인 뒤 사라진 귀넷 출신 남성 검거를 위해 연방수사당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며 수사 수위를 높이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최근 비로 다소 완화 불구식수원 수위 아직도 낮아 최근 1,2주 사이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 전역에 닥쳤던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진단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금융위기 이후 최악 외국인 ‘셀 코리아’에 외환시장 불안 가중  한국시간 4일 오후 환율이 1,530원대를 넘어섰다. [연합] 달러·원 환율이 한때 1,540원 선까지 가는 등 급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신청수수료 최대 13배 올라 추방유예 비용도 387% 인상“사실상 법적 구제 차단” 이민 단체·변호사들 우려  이민 법원의 수수료 비용 장벽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캐롤라이나 김영수 교수 ‘가드너 상’

아스팔트·고속도로망 연구교통안전성 개선 연구 인정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을 역임한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토목·건설·환경공학과의 김영수 석좌교수가 ‘2026 올리버 맥스 가드너 상’을

‘카재킹 살인’ 한인 남매…“친가족까지 살해하려 했다”
‘카재킹 살인’ 한인 남매…“친가족까지 살해하려 했다”

경찰이 공개한 남매 모습.<LA 카운티 셰리프국>   세리토스 사건 수사 결과 법정서 충격 정황 공개 모친 재산 노리고 갈등 “압박해 집 팔게 하자” 일기장에 범행계획

메인주 해변 한인 사체 10년 만에 신원 확인

지난 2015년 메인주 포틀랜드의 한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의 신원이 10년 넘는 수사 끝에 한인 여성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온라인 뉴스 ‘메인 와이어’가 3일 보도했다. 메

금, 중앙은행 외환보유액서 미 국채 넘어
금, 중앙은행 외환보유액서 미 국채 넘어

비중 20%에서 27%로↑ 금이 미국 국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중앙은행 준비자산(외환보유액)으로 올라섰다고 유럽중앙은행(ECB)이 밝혔다. 수년간에 걸친 중앙은행들의 지속적인 금

기업들,‘저채용·저해고’ 기조 지속

연준, 경기동향 보고서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는 중동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저채용·저해고’(low-hire, low-fire) 고용 기조가 이어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