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해외여행 중 지갑·여권 도난… 어떡하나?

한국뉴스 | | 2017-07-20 19:19:46

해외여행,도난,휴가철,대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공관에 여권 재발급 신청

현금 3천달러까지 빌려줘

출발전 전염병 예방접종을

여름 휴가차 해외여행에 나섰다 신분증이 든 지갑이나 여권을 도난당하는 난감한 상황에 처하거나 출입국 과정에서 처방전 없는 의약품을 휴대했다 곤욕을 치른 경우도 있고, 반입금지 물품을 가지고 들어오다 적발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휴가철 빈번한 해외여행 중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한 주의사항들을 정리했다.

■해외여행 중 여권을 분실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한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여행증명서나 여권 재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이때 여권 사진 2매와 분실한 여권 번호, 발급일, 만기일이 필요하다. 출국 전 분실에 대비해 여권 앞면(사진 포함)을 복사하거나 여권번호와 발급일 등을 따로 메모해놓는 것도 필요하다. 분실도난 여권은 신고 즉시 효력이 정지된다..

■현금을 잃어버렸다면

여행 중 절도나 분실 등 긴급한 사고를 당해 현금이나 카드를 분실하는 난감한 경우도 있다. 해당지역 재외공관을 찾아가면 ‘신속 해외송금 지원제’를 통해 최대 3,000달러까지 돈을 빌릴 수 있다. 신청인의 국내 가족 등이 해당 금액을 외교부 협력은행에 예치하면, 재외공관이 현지에서 그만큼의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주권자 등 한국 국적자는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처방약은 영문 번역본을 지참해야

여행 중 처방약을 복용하는 경우 병력과 처방약, 연령 등이 영어로 적힌 영문처방전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인슐린을 정기적으로 맞아야 하는 당뇨환자는 현지에서 주사바늘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현금 신고규정 반드시 지켜야

외국 공항 입·출국 때 통화 자진신고 규정에 대해 숙지할 필요가 있다. 미국 입·출국 때 달러와 원화를 포함한 1만달러 이상의 ‘통화’(currency)를 보유한 경우 자진신고해야 하며, 달러와 원화를 포함해 1만달러 이상의 통화를 보유하고 한국을 출발해 미국에 입국하는 경우를 가정할 때 한국 인천공항 검색대를 통과하기 전 외국환 신고(확인) 필증을 작성한 뒤 반출(입) 용도와 금액을 확인받아야 한다. 특히 한국의 경우 신고 기준이 개인에 적용되지만, 미국은 신고기준이 동반가족이라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반입휴대품 규정 주의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있는 반입금지 품목은 ▲육류와 만두, 소시지, 기타 육류 성분이 들어 있는 전통 식품류, ▲과일, 씨앗, 뿌리가 남아 있는 자연 상태의 농산물 및 흙이 묻은 생물, ▲FDA 인증이 없는 의약품 및 한약재 등이다. 다만 가공됐거나 깡통에 든 과일은 무방하다. 팩에 담긴 달인 한약은 반입이 가능하지만, 압류되는 사례도 종종 발생한다. 한인들이 많이 반입하는 ▲김치와 같은 반찬류 ▲된장과 고추장과 같은 소스류 ▲김, 생선, 젓갈, 오징어 등 해산물 ▲멸치나 쥐포 등 건어물은 자유롭게 가져올 수 있다.

■감염병 정보 사전 파악

여행하는 지역의 감염병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홍역 등 전염성 질병은 예방접종만 해도 예방할 수 있어 출국 2~4주 전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특히 올해 유럽 각국에서 홍역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여행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김철수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73-70-67)로 우승8월 US 여자 아마추어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커밍 출신의 14세 한인 소녀 카일리 정(Kylie Chung)이 3일 기량이 뛰어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FBI,제보자에 15만달러 90여명 1천만달러 피해 수년 전 대형 폰지 사기극을 벌인 뒤 사라진 귀넷 출신 남성 검거를 위해 연방수사당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며 수사 수위를 높이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최근 비로 다소 완화 불구식수원 수위 아직도 낮아 최근 1,2주 사이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 전역에 닥쳤던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진단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금융위기 이후 최악 외국인 ‘셀 코리아’에 외환시장 불안 가중  한국시간 4일 오후 환율이 1,530원대를 넘어섰다. [연합] 달러·원 환율이 한때 1,540원 선까지 가는 등 급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신청수수료 최대 13배 올라 추방유예 비용도 387% 인상“사실상 법적 구제 차단” 이민 단체·변호사들 우려  이민 법원의 수수료 비용 장벽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캐롤라이나 김영수 교수 ‘가드너 상’

아스팔트·고속도로망 연구교통안전성 개선 연구 인정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을 역임한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토목·건설·환경공학과의 김영수 석좌교수가 ‘2026 올리버 맥스 가드너 상’을

‘카재킹 살인’ 한인 남매…“친가족까지 살해하려 했다”
‘카재킹 살인’ 한인 남매…“친가족까지 살해하려 했다”

경찰이 공개한 남매 모습.<LA 카운티 셰리프국>   세리토스 사건 수사 결과 법정서 충격 정황 공개 모친 재산 노리고 갈등 “압박해 집 팔게 하자” 일기장에 범행계획

메인주 해변 한인 사체 10년 만에 신원 확인

지난 2015년 메인주 포틀랜드의 한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의 신원이 10년 넘는 수사 끝에 한인 여성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온라인 뉴스 ‘메인 와이어’가 3일 보도했다. 메

금, 중앙은행 외환보유액서 미 국채 넘어
금, 중앙은행 외환보유액서 미 국채 넘어

비중 20%에서 27%로↑ 금이 미국 국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중앙은행 준비자산(외환보유액)으로 올라섰다고 유럽중앙은행(ECB)이 밝혔다. 수년간에 걸친 중앙은행들의 지속적인 금

기업들,‘저채용·저해고’ 기조 지속

연준, 경기동향 보고서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는 중동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저채용·저해고’(low-hire, low-fire) 고용 기조가 이어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