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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의 ‘신스틸러’ 트럼프

미국뉴스 | | 2017-07-17 19:19:43

US여자오픈,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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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소유 대회장 방문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이틀째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지난 14일 오후 3시40분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 소유의 뉴저지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을 방문, 선수와 갤러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직으로 US여자오픈을 찾은 첫 미국 대통령이 됐다.

트럼프 소유 골프장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놓고 일찍부터 논란이 일었고 이날도 골프장 밖에서는 반 트럼프 시위가 벌어졌지만 골프장 안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전했다. 갤러리들 사이에서는 유리 박스 안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대선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등을 외치며 환영했고, 선수들도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US여자오픈의 ‘신스틸러’ 트럼프
US여자오픈의 ‘신스틸러’ 트럼프

14일 US여자오픈 경기를 관람하며 격려하는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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