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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캡서 '웨스트나일열' 환자 올해 첫 발생

미국뉴스 | | 2017-07-14 19: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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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 브룩헤이븐 72세 남성

모기 통해 감염돼...방역 철저

디캡카운티에서 웨스트나일열(West Nile Virus) 감염자가 올해 처음 발생했다고 13일 카운티 건강보건국이 밝혔다.

감염자는 브룩헤이븐시에 거주하는 72세 남성으로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입원했으며, 검사결과 웨스트나일열 양성반응을 보였다.

웨스트나일열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주요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이지만 일부 인원에 있어 수막염, 뇌염증상 등 뇌 손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증상발생률은 20%로 감염자는 발열, 구토,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을 겪는다. 중증의 경우 혼수상태, 시력상실, 마비, 경련 증상을 겪는 경우도 간혹 존재한다. 60세 이상의 환자의 경우 생명의 지장을 줄 수 있으나 사망률은 1%로 낮은편에 속한다.

카운티 건강보건국은 확산을 막기 위해서 배수관, 공원 등 모기가 많이 서식하는 곳에 방역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감염을 막기 위해서 주민들이 유의사항을 따라줄 것을 강조했다. 유의사항들은 ▲방충제 구비 항시 사용 ▲퍼메트린(살충제 성분) 처리가 된 긴 소매 옷 착용 ▲주택근처 고인물 제거 ▲웨스트나일열 바이러스를 일으키는 모기가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해질녘이나 새벽 야외활동 자제 ▲문, 창문 등의 틈새 제거 등이다.   이인락 기자

디캡서 '웨스트나일열' 환자 올해 첫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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