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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성별확인 파티'서 총기난사…9명 사상

미국뉴스 | | 2017-07-10 18:18:34

총기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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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주택서...용의자 2명 도주

지난 8일 오후 11시20분께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시 외곽의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이 사건은 일명 '태아 성별확인(gender reveal) 파티' 도중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파티는 분홍색 또는 파란색 케이크를 통해 배 속에 있는 태아의 성별을 예비엄마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공개하는 깜짝 행사를 말한다.

경찰은 "총격 당시에는 가족과 친구 등 피해자들이 TV를 시청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 목격자는 "검은색 복장의 남성 2명이 갑자기 집 안으로 들어가 총을 쐈다"고 진술했다. 용의자들은 검은색 두건을 착용한 채 정문을 부수고 들어가 현관에서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1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어린이 3명을 포함해 8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행사의 '주인공'인 임신부는 다리에 총격을 맞아 부상했고, 이 과정에서 유산했다고 지역 언론들은 보도했다. 용의자들은 총기를 난사한 후 도주했다.

'태아 성별확인 파티'서 총기난사…9명 사상
'태아 성별확인 파티'서 총기난사…9명 사상

성별확인 파티 도중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진 신시내티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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