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트럼프케어 상원 법안 공개〉보조금 소득기준 환원, 메디케이드 확대 점차 폐지

미국뉴스 | | 2017-06-24 19:19:33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하원안보다 약화…상원 강경파 4명 반대입장 발표

공화 내주처리 계획에‘적신호’…민주당도 강력 비판

연방 상원이 오바마케어를 폐기, 대체하기 위해 의무가입 조항을 전면 철폐하고 연방정부 보조금 지급 제한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새 건강보험 법안을 22일 공개했다.

공화당 상원 지도부가 공개한 이른바 ‘트럼프케어’ 상원안은 앞서 지난달 통과된 연방 하원 트럼프케어 법안과 비교하면, 의무가입 폐지 등 큰 골자는 같지만 내용상으로는 차이점이 많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내부에도서 반대 목소리가 나와 상원 처리에 진통이 예상된다.

연방 상원 ‘트럼프케어’ 법안은 ▲오바마케어의 의무가입 조항 전면 폐지 ▲오바마케어의 건강보험 보장 확대에 사용돼 온 수십억 달러 규모의 세제혜택 폐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의료지원) 확대 조치 폐지 ▲연방 정부의 보험료 보조금 지급 기준을 하원법안의 연령 기준에서 소득기준으로 다시 변경 등의 내용으로 돼있다.

앞서 하원 법안은 오바마케어 제도하의 메디케이드 확대 조치를 즉각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나, 상원 법안에는 2021년 폐지로 시점이 늦춰졌다. 또 연방정부 보조금 지급기준도 오바마케어처럼 다시 소득기준으로 환원하되 그 대상을 현행 연방빈곤선 기준 400%에서 350%로 낮춰 지급 대상을 축소했다.

보험회사에 대한 규제와 관련, 하원 법안은 오바마케어 상의 필수의료 보장 및 기왕증(보험가입 전 얻은 질병) 차별 금지 조항을 주정부가 배제할 수 있도록 했으나 상원 법안은 필수의료 보장은 배제할 수 있도록 하되 기존 증상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만 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상원안은 낙태권리를 인정한 비영리단체 플랜드 패런트후드(Planned Parenthood)에 대한 연방예산 지원 폐지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매코널 원내대표는 트럼프케어 법안을 공개하면서 “오바마케어는 중산층과 미국인 가정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기 때문에 이제는 행동해야 할 때”면서 “그들(중산층 등)은 더 나은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번 법안이 서민들의 고통을 가중하고 부자만을 위한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공화당 내 강경파들은 ‘무늬만 개정안’이라고 일갈하며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한편 공화당 지도부는 내주 중 상원에서 트럼프케어 법안 처리할 방침인 가운데 이번 법안이 우여곡절 끝에 상원을 통과하더라도 하원 통과 법안과 내용이 일부 달라져 하원 표결 절차를 다시 거쳐야 한다. <김소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6.49%로 급등
미국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6.49%로 급등

내집 마련 비용 부담 가중 미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6.5% 선에 바짝 다가서며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예비 주택 구매자들의 대출 비용 부담이 한층 커졌다. 특히 애틀랜타를

싼 가격에 일등석 이용…델타 ‘기본요금’ 도입
싼 가격에 일등석 이용…델타 ‘기본요금’ 도입

프리미엄 좌석 대상…일부 혜택 제한  델타항공이 일등석과 비즈니스석에도 기본요금제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혜택은 다소 줄지만 요금인하 효과로 관심이 몰린다.델타항공은 8일부터 1

조지아서도 설사 유발 기생충 감염 확산
조지아서도 설사 유발 기생충 감염 확산

“10명 확인”…미시간1,000명 육박“채소 깨끗하게 씻거나 익혀 먹어야” 상당기간 동안 심한 설사를 유발하는 기생충 사이클로스포라 감염자가 미시간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내주부터 조지아 등  대규모 합동교통단속
내주부터 조지아 등 대규모 합동교통단속

‘오퍼레이션 서던 슬로우 다운’13~19일…동남부 5개주 참여 조지아를 포함한 남부 5개주에서 대규모 합동교통단속이 다음주부터 실시된다.‘오퍼레이션 서던 슬로우 다운(Operati

6월 주택판매 감소...가격은 최고치
6월 주택판매 감소...가격은 최고치

거래량은 5월 대비 2.4% 감소 미국 내 기존 주택 거래량이 6월 들어 감소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 지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예비 주택 구매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12일부터 우표값 또 오른다
12일부터 우표값 또 오른다

USPS, 78센트→82센트엽서·국제 우편도 일제히 상승 우표 가격이 또 다시 인상된다.연방우정국(USPS)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1종 퍼스트 클래스 우편물 (1온스 이하)의

연소득 20만불 이하 ‘대학 등록금 면제’ 확산
연소득 20만불 이하 ‘대학 등록금 면제’ 확산

명문 사립 ‘중산층 등록금 무료’ 경쟁에모리·존스홉킨스·노터데임 등 잇따라“ 입학 문턱은 그대로”… 입시는 치열 유명 사립대학들이 중산층 가정의 학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소득 2

소셜연금 2032년 ‘절벽’ 경고… 22% 삭감 우려
소셜연금 2032년 ‘절벽’ 경고… 22% 삭감 우려

신탁기금 고갈 시 급여 78%만 지급 가능은퇴자·장애인 모두 즉각적 타격 가능성의회 재정개혁 지연 땐 지역경제도 충격 연방 정부가 재정 개혁에 나서지 않을 경우 오는 2032년부터

메트로시티 은행, 미주 한인은행 ‘탑3’
메트로시티 은행, 미주 한인은행 ‘탑3’

프라미스원 은행 11위1위 호프 전국 ‘탑 100’2위 한미는 전국 178위   메트로시티 은행이 총자산규모 기준 지난해 4분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미 전국14개 한인은행 중  

SK하이닉스 미 증시 공모, 초과청약

한국 반도체에 높은 관심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공모가 ‘몇 배’ 초과 청약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7일 보도했다.안정적, 장기적 성향의 대형 기관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