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트럼프, 김정은 만날 가능성 한층 멀어졌다"

미국뉴스 | | 2017-06-21 19:19:43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백악관 발표...공화당 중진들 "북한여행 금지해야" 주장

"건강하던 청년 사망원인 밝혀야"…SNS서 애도글 쇄도 

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풀려난 대학생 오토 웜비어(22)의 사망 소식이 미국 전역을 슬픔과 분노에 빠뜨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은 물론 웜비어와 인연이 있는 주변 인물과 일반 시민들도 일제히 애도를 표하면서 북한 당국을 강하게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백악관에서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후 기자들과 만나 "오토에게 일어난 일은 완전히 치욕스러운 일"이라면서 "이런 일은 절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트위터에 "우리는 미국의 가장 최근 희생자(웜비어)를 애도하면서 다시 한 번 북한 정권의 잔혹성을 규탄한다"고 적었다. 

백악관은 이날 웜비어 사망 사건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만날 가능성은 한층 멀어졌다고 밝혔다.

공화당의 거물인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은 이날 "북한이 그냥 웜비어를 살해했다"고 지적했다.  매케인 위원장은 북한을 여행하는 행위를 "멍청하다(stupid)"고 규정하고 북한을 여행하려면 어떤 신변의 위해를 입더라도 정부에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권리 포기 각서(waiver)'를 써야 한다고 말했다. 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은 미국민의 북한 여행을 아예 금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코커 위원장은 "우리는 북한 여행 금지를 강력히 고려해야 한다"면서 "미국인들이 북한에서 억류되면 우리는 정말 위태로운 상황에 부닥친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하던 청년이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진 이유에 대해 북한이 명확히 해명해야 한다는 요구도 잇따랐다. 웜비어가 입원했던 신시내티 병원 측은 북한의 주장과 달리 식중독 증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익명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구타설을 제기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웜비어를 추모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우리의 청춘이 그곳에 있었다”
“우리의 청춘이 그곳에 있었다”

"1980~90년대 발라드 레전드 변진섭이 4일 둘루스 콜리세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시간여행'을 테마로 한 뭉클한 오프닝부터 아들 변재준 군의 특별 무용 안무, 그리고 전석 기립 떼창으로 이어진 앙코르 무대까지! 타국 생활에 지친 미주 한인 동포들에게 짙은 향수와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며 '아이돌급 함성'을 이끌어낸 그 뜨거웠던 감동의 현장을 애틀랜타 한국일보가 생생하게 전합니다."

CDC, 32개국 '소아마비' 주의보 발령
CDC, 32개국 '소아마비' 주의보 발령

32개국 소아마비 바이러스 출현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전 세계 수십 개국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주의보를 발령했

〈비즈니스 포커스-에스더 정 부동산〉 판매 실적 10년 연속 최상위권 유지
〈비즈니스 포커스-에스더 정 부동산〉 판매 실적 10년 연속 최상위권 유지

지난해 KW 조지아 3위, 동남부 6위“32년 노하우로 양심껏 최선 다해” “32년 경력의 노하우로 정말 양심껏 최선을 다해 고객의 만족을 위해 일하다 보니 실적은 저절로 따라옵니

[미국인들 ‘엑소더스’ 왜] ‘탈미국’ 행렬… 해외 이주 사상 최대
[미국인들 ‘엑소더스’ 왜] ‘탈미국’ 행렬… 해외 이주 사상 최대

생활비·삶의 질 등 이유유럽·아시아 등으로 이동트럼프 2기 이후 급증세‘도널드 대시’로 불리기도 미국이 건국 25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이민자의 나라’로 불리던 미국이 오히려 시

‘탄 음식 먹으면 암 위험’ 어디까지 맞나
‘탄 음식 먹으면 암 위험’ 어디까지 맞나

‘아크릴아마이드’ 논란 “명확한 인과관계 부족”전문가들“탄 빵보다는 불에 탄 고기가 더 위험” 아침 식탁에서 검게 그을린 토스트 조각을 칼로 긁어내거나 회식 자리에서 삼겹살의 탄

[한국일보 인생여행 시리즈 - ‘그랜드 알프스’] 신이 빚은 자연의 조각 ‘알프스의 진수’ 한꺼번에… 돌로미티와 알프스 3대 미봉을 가다
[한국일보 인생여행 시리즈 - ‘그랜드 알프스’] 신이 빚은 자연의 조각 ‘알프스의 진수’ 한꺼번에… 돌로미티와 알프스 3대 미봉을 가다

신비의 장관 돌로미티부터몽블랑·마테호른·융프라우 잊지 못할 추억 ‘인생여행’ 6월18일 출발 ‘12박13일’형용할 수 없는 신비의 장관 돌로미티에서부터 몽블랑과 마테호른, 융프라우

AI 금융사기 급증… 10명 중 4명 피해
AI 금융사기 급증… 10명 중 4명 피해

음성복제·가짜 영상 등사기 수법 갈수록 교묘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AI를 악용한 금융사기가 갈수록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미국인들이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

제네시스, 유소년 골프 비영리단체 지원
제네시스, 유소년 골프 비영리단체 지원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유소년 골프 육성 단체 지원을 이어갔다. 4일 제네시스는 전국에서 청소년 골프 육성과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단체 ‘퍼스트 티’(Fi

북한 억류 한국인 선교사 석방 촉구

한인 기독교계 ‘서명운동’오늘 국제사회 호소 회견 미주 한인 기독교계가 북한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다 10년 이상 억류 중인 김정욱·최춘길·김국기씨 등 한국 국적 선교사 3인(

미, 글로벌 관세 10→15%로 상향
미, 글로벌 관세 10→15%로 상향

재무장관, 이번주 예고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세계 각국에 새로 부과한 ‘글로벌 관세’가 이번주 중 10%에서 15%로 인상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