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유명 한인 셰프 데이빗 장이 운영하는 ‘모모푸쿠 고’(Momofuku Ko)와 샌프란시스코 한인 운영 식당 최초로 미슐랭 3스타를 받은 코리 리의 ‘베누’(Benu)가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100'에 선정됐다.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100은 세계 요식업계 리더 1,000여명으로 구성된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아카데미 회원들의 투표로 순위가 정해진다. 지난 5일 발표한 2017년 세계 최고의 식당 1위는 오너 셰프 대니엘 험이 운영하는 뉴욕 소재 ‘일레븐 메디슨 팍’이 꼽혔다. ‘모모푸쿠 고’는 58위, ‘베누’는 67위에 올랐다. <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