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브라이언 켐프 내무장관 주지사 출마 선언

지역뉴스 | | 2017-04-04 19:33:23

켐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 우선 정책" 공약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내무장관이 출마 예상자 가운데 처음으로 2018년도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켐프 장관은 지난 1일 캅카운티 공화당 조찬모임에 참석해 자신을 “보수적인 스몰 비즈니스 업주”로 소개하면서 조지아주를 사업하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을 본떠서 '조지아 우선' 정책을 펼쳐 불법 이민자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켐프는 증가하는 주예산의 상한선을 정해 잉여금은 납세자들에게 반환하고, 메트로 애틀랜타와 같은 방식으로 농촌지역을 중요하게 여길 것이라고 말했다.

2002년 애슨스에서 주상원의원에 당선된 켐프 장관은 2006년 주농무장관에 입후보했다가 실패했다. 2010년 소니 퍼듀 전 주지사에 의해 주내무장관에 임명돼 이후 재선에 성공했다.

네이선 딜 주지사를 승계할 내년도 주지사 선거에 공화당에서는 케이시 케이글 부주지사가 출마할 것이 거의 확실시되며, 데이비드 랠스톤 주하원의장, 잭 킹스톤, 린 웨스트모어랜드 등 전직 연방하원의원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아직 출마자가 불확실하지만 이번이 주지사직을 탈환할 기회라고 여기고 있다. 주하원의 민주당 원내대표인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제이슨 카터 전 주상원의원, 샐리 예이츠 전 연방법무차관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조셉 박 기자

브라이언 켐프 내무장관 주지사 출마 선언
브라이언 켐프 내무장관 주지사 출마 선언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내무장관이 1일 내년 주지사 선거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둘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맞춤형 성인물 소비 1위 도시로 선정된 애틀랜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플로 뉴로사이언스, 내년 2분기 출시…가격 70만원대 예상두뇌에 미세한 전류 전달해 자극…뇌과학 기술에 관심 커져  플로 뉴로사이언스의 우울증 치료 헤드셋[플로 뉴로사이언스(Flo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공화, 텃밭 선거 패배하고 선거구 조정도 부결…곳곳서 '이상신호'공화, 트럼프 강경 노선에 중도층 이탈 우려?…조기 레임덕 올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지 1년도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할부 1/4이 72개월 이상네거티브 에퀴티 문제 유의해야 자동차 딜러십에서 "차량 가격은 걱정 마세요. 월 페이먼트를 원하시는 금액에 맞춰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구ATL-풀턴 스타디움 부지2026년 가을께 완공 목표  조지아 주립대(GSU)가 구 애틀랜타-풀턴 카운티 스타디움 부지에 추진 중인 새 야구장 건설 공사가 곧 착공된다.GSU는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마당의 낙엽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 귀넷카운티 대큘라의 한 서브디비전 HOA((주택 소유주 협회)가 마당의 낙엽을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총 40만 달러가 넘는 벌금을 부과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폭행교사 해고 후 체포 조지아주 록데일 카운티의 전 '올해의 교사'가 13세 학생을 신체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학생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코니어스중학교 멜빈 맥클레인 교사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잇단 스쿨버스 추월사례 불구규정미비로 솜방망이 처벌만 애틀랜타에서 운행 중인 웨이모 자율주랭차량의 잇단 정차 중 스쿨버스 추월 사례로 교통당국이 딜레마에 빠졌다. 이를 규제하거나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무력 정당성 놓고 논란 확산 애틀랜타의 한 주택단지에서 택배물건을 훔치려던 청소년 두 명이 집 주인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재산 보호를 위한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스타트업과 차세대 육성으로 명성이사장 리처드 한, 차세대 애나 유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는 11일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 사옥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